테슬라가 미국과 유럽 시장에서 잇달아 가격을 인상하자 테슬라 중국은 마침내 뒤따랐다.3월 20일, 테슬라가 곧 4월 1일에 공식 가격을 인상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졌고, 모델 Y 모델의 판매 가격은 5000위안 인상되었다.
테슬라 중국 내부 관계자는 이후 기자들에게 이 소식을 확인하며"곧 관선할 것"이라고 밝혔다. 테슬라의 2024년 국내 첫 가격 인상이 임박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국내 신에너지 자동차 기업들이 경쟁적으로'롤'가격을 인상하고 있을 때, 테슬라는 오히려 국내에서 역세로 가격을 인상하여 시장을 꽤 놀라게 했다.
그러나 언급해야 할 것은 테슬라의 최근 주가가 지속적으로 압력을 받고 있다는 것이다.적지 않은 기관들은 경쟁이 심화되고 인도량이 둔화됨에 따라 테슬라의 2023년 련속적인 가격인하행위가 이미 회사의 리윤을 손상시켰다고 인정하고있다.지난 한 해 동안 테슬라의 총 이익률은 이미 큰 폭으로 하락했다.
연내 여러 차례 가격 인하 프로모션
시장 소식에 따르면 테슬라는 곧 4월 1일 공식 가격 인상을 앞두고 있으며 모델 Y 모델의 판매 가격은 5000위안 인상됐다.이와 동시에 현행 8000원의 공식현차보험보조정책, 최고 10000원의 차칠감면정책도 3월 31일에 만료된다.이번 가격 조정의 실제 가격 인상 폭은 최고 2만 3천 위안에 달한다.
기자는 이 소식에 대해 테슬라 중국측 인사와 확인하여 긍정적인 답변을 받았다.이 관계자는 기자들에게"아직 발표되지 않았지만 곧 관선할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이번 모델Y 모델의 중국 가격 인상은 테슬라의 최근 글로벌 가격 인상 계획의 일환이다.3월 16일, 테슬라 공식사이트에 따르면 테슬라 모델Y 모델은 미국시장에서 1000딸라의 가격을 인상했다.이번 가격 조정은 4월 1일 발효되며 모든 모델 Y 모델과 관련된다.
이어 테슬라는 3월 22일부터 일부 유럽 국가의 모델 Y 차량 가격이 약 2000유로 상승할 것이라고 발표했다.가격 조정 원인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지만 이번 가격 상승은 원자재 원가 상승과 글로벌 공급망 긴장과 관련이 있을 것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중국 시장을 보면 곧 관선될 가격 인상도 테슬라가 2024년 국내에서 처음으로 가격을 인상하는 행위가 될 것으로 보인다.테슬라는 올해 들어 3개월 동안 세 차례 가격 인하, 판촉 행사를 공개적으로 선보였다.
2024년 첫날, 테슬라는 국내에서 자동차 구매 우대 활동을 출시하여 모델3 후행 현금 자동차 보험 보조금 6000위안을 선포하고, 동시에 저리 금융 정책을 출시하여 한시적으로 모델3와 모델1 Y를 구매하면 최고 2만 3000위안을 우대한다;1월 12일, 테슬라 중국은 모델 3환 신판 판매가가 24만 5900위안으로 1만 4000위안 하락했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모델Y의 판매가격은 25만8900원으로 7500원 내렸다.
3월 1일에 이르러 테슬라 중국은 또 한시적으로 차를 구매하는 우대활동을 출시한다고 선포했다.이 캠페인은 3월 말 전제차의 모델3와 모델Y의 구매자가 받을 수 있는 보험급여, 차칠복지, 저리금융을 합쳐 최대 3만4천600원을 할인해준다.
다만 테슬라의 올해 들어 금리 양보는 판매량을 크게 끌어올리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승련회에 따르면 테슬라의 중국 2월 도매 판매량은 약 6만400대로 지난해 2월 7만4400대보다 낮고 전년 동기 대비 18.87% 하락했으며 1월 7만1400대보다 낮아 전월 대비 15.51% 하락했다.
수익성이 크게 하락
테슬라는 지난 한 해 동안 이익을 희생해 시장 점유율을 지키려 했다.작년에 테슬라는 여러 나라와 지역에서 가격 인하 판촉을 벌였다.
이 중 중국 시장에서 테슬라 모델3 거래 평균가는 2022년에 비해 3만4000원 하락한 26만2000원이다.모델Y의 거래평균가격은 근 5만원 하락하여 30만원 이내로 진입했다.
여러 가지 가격 인하 조치에 힘입어 2023년 4분기 테슬라의 인도량은 48만4500대로 3분기 43만5100대에 비해 눈에 띄게 늘었다.테슬라는 가격 인하에 힘입어 2023년 한 해 동안 180만8600대의 자동차를 인도할 수 있었고, 180만대의 인도 목표를'라인 밟기'할 수 있었다.
그러나 업계에서는 빈번하고 비슷한 조치가 단기적인 효과만 거둘 수 있다는 우려가 지배적이다.테슬라는 앞서 실적을 공개하면서 2024년 테슬라의 차량 (생산량/인도/출하량) 증가율이 2023년보다 현저히 낮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연이은 가격 인하 이후 테슬라 자체의 수익성도 눈에 띄게 영향을 받고 있다.작년 4분기 테슬라의 총이익률은 17.6% 로 하락해 2019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2023년 연간으로 볼 때 테슬라 총이익률은 이미 18.2% 로 크게 하락해 2022년 25.55% 보다 7.35% 포인트 하락했다.
테슬라에 대한 비관적인 전망도 적지 않다.UBS의 최근 연구에 따르면 테슬라는 유럽과 미국의 전기차 수요 둔화, 모델2 출시 지연, 테슬라의 전력 중단으로 인한 생산 둔화 등으로 2026년까지 전기차 인도량, 주당 수익, 총이익률이 시장 예상보다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
테슬라의 2024년 판매량 증가는 평온해지고 2025년에는 감소할 것이라는 애널리스트도 있다.
반면 테슬라는'원가가 더 낮은'새 모델에 기대를 걸고 있다.연초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머스크 테슬라 CEO는 새로운 저비용 자동차가"상당히 깊은 진전을 이뤘다"고 밝힌 바 있다.그는"현재 시간표에 따르면 테슬라 신제품은 2025년 하반기 어느 시점에 생산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UBS는 가속 성장을 이루려면 테슬라가 25000달러 안팎의 모델2 모델을 출시해야 할 것으로 전망했다.그러나 이 모델은'하늘가에 휘말린'저가형 전기차 시장에서 압박을 받고 있다.이 기관은 2025년에 Model2의 판매량이 매우 제한되어 2026년부터 Model2의 판매량이 현저하게 증가하여 회사의 중요한 수입원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
국내'가격전쟁'에 어떻게 대응할까?
현재 중국의 신에너지자동차 시장 경쟁은 날로 참혹해지고 있다.
음력설이후 국내 자동차시장은 한차례 가격인하붐을 맞이했다. 여러 자동차기업은 산하의 차종의 판매가격을 인하한다고 선포했다. 그중에는 비야디를 대표로 하는 많은 신에너지자동차도 있고 북경현대, 뷰익 등 브랜드를 대표로 하는 전통휘발유차도 있다.
시장 점유율을 선점하기 위해 각 대형 자동차 회사들은 잇달아 급진적인 가격 책정 전략을 채택하여 심지어"전기는 기름보다 낮다"와"기름은 전기보다 낮다"는 구호를 외쳤다.
현재로서는 2024년 가격 전쟁이 국내 자동차 시장의 주선율이다.핑안증권연보는 2024년에도 헤드 신에너지 자동차 기업이 주도하는'가격 전쟁'이 계속될 것이며, 특히 10만~20만 위안의 주류 가격 벨트에서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이밖에 전지원가의 하향도 자동차기업이 신에너지자동차를 가격인하하는데 공간을 제공해주었다.
테슬라가 이때 국내에서 역상승하는 것도 업계에서'향후 가격 인하를 위한 비축'으로 간주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