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동부 시간으로 6 월 10 일 엔비디아의 종가는 주당 121.79 달러로 0.75% 상승했으며 시가총액은 3 조 달러였다.6월 7일, 엔비디아의 가격은 주당 1208.88달러였다.이는 엔비디아의"고송전"이 이미 완성되였음을 보여준다.
이른바"고송전"이라 함은 일반적으로 큰 비례로 홍주를 보내거나 큰 비례로 자본공적금으로 주식자본을 증액하는것을 말한다. 례를 들면 10주당 6주를 보내거나 10주당 8주를 증액하거나 10주당 5주를 증액한다."고송전" 의 실질은 주주권익의 내부구조조정으로서 순자산수익률에 영향을 주지 않으며 회사의 리윤능력에도 아무런 실질적인 영향도 주지 않는다."고송전" 후 회사의 주식 총수는 비록 확대되었지만, 회사의 주주 권익은 결코 이로 인해 증가하지 않을 것이다.게다가 순이익이 변하지 않는 상황에서 주식자본이 확대되기 때문에 자본적립금이 주식자본으로 전환되고 선물주는 주당 수익을 얇게 한다.
지난 한 해 동안 강력한 수익과 향후 기대에 힘입어 엔비디아의 주가는 200% 를 넘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시가총액을 가진 회사가 되었다.지금까지 엔비디아를 앞세운 마이크로소프트의 시가총액은 3조1800억 달러입니다.엔비디아의 뒤를 잇는 애플은 시가총액이 2조 9600억 달러다.
앞서 구글, 아마존, 테슬라, 애플 등 거대 기술 기업들이 모두 제권을 한 적이 있어 제권 후 급등할 확률이 높다.
일반적으로 한 회사가 주식 분할을 할 때 기본 가치는 변하지 않지만,"고송전"의 소식은 일반적으로 긍정적인 효과를 가지고 있다.A주식도 그렇고 미국주식도 그렇다.
애널리스트들은 투자자들의 입장에서 볼 때, 분할은 더 많은 구매자를 끌어들일 수 있고, 유동성을 높일 수 있으며, 낮은 가격도 심리적으로 투자자들을 싸게 느끼게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비록 회사의 기본 가치는 변하지 않았지만.엔비디아도 주식 분할로 직원과 투자자들이 주식을 더 쉽게 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엔비디아가 10주에 1주를 분할하는 비율로 거래한다고 발표한 이후 주가가 27% 이상 올랐다.
엔비디아가 마지막으로 주식 분할을 진행한 것은 2021년이다.그해 5월, 엔비디아는 1: 4 주식분할을 계획한다는 소식을 선포했다. 당시 엔비디아의 주가는 600딸라 좌우였는데 주식분할이 효력을 발생하기전에 엔비디아의 주가는 최고 835딸라로 올랐다.
이번'고송전'후의 엔비디아는 강한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까?
화신증권은 AI 칩의 교체 가속화 배경에는 AI 서버 시장이 2024년에 강한 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보고 다수의 ODM 업체의 AI 서버 출하량과 시장 점유율이 두 자릿수 성장을 이룰 것으로 예상하며 특히 엔비디아 H 시리즈와 AMD M 시리즈 모델 등 프리미엄 AI 칩을 탑재해 출하량이 두 배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최근 유명 사모기관인 동방항만 단빈 회장은 주가가 많이 올랐기 때문에 현재 엔비디아의 보유고가 절반에 육박하고 움직이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동시에 단빈은 앞으로 돈이 있으면 계속 매입할 것이며, 엔비디아는 앞으로 마이크로소프트를 제치고 세계에서 가장 큰 회사가 될 확률이 높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