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스 파고 투자 연구소 (Wells Fargo Investment Institute) 는 최신 보고서에서 모든 주식 분야의 이익이 정점을 찍었으며 경제 약세와 소득 성장 정체에 따라 기업 이익은 반드시 하락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 기관은 미국 증시의 투자자들이"단기적인 압력"에 따라 상장 회사의 이익이 감소할 수 있기 때문에"방어 자세를 유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보고서는 "경제 약세와 소득 성장 정체에 따라 모든 주식 섹터의 이익이 정점을 찍고 약세를 보일 것으로 본다"며 "단기적으로 기업 이익과 주식 가격이 압박을 받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썼다.
웰스파고는 지난 12개월간 S&P500 지수의 주당수익(EPS) 하락 상황을 검토하면서 투자자들에게 기업 이익이"경기 둔화를 털끝만큼도 피해가지 못할 것"이라고 경고했다.최고치에서 바닥까지의 중위수 하락폭은 21.4% 였다.
"우리는 경기 둔화와 금융 및 신용 경색이 미래에 악재가 될 것으로 예상합니다."라고 이 은행은 썼다.
지난주 금요일부터 이번 주 화요일까지 미국 증시는 기뻐서 날뛰는 분위기에 휩싸였다. S & P500 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화요일 4864.60까지 치솟았다.
이에 대해 웰스파고는 미국 주식의'최근 강세'가 시장 예상과'큰 폭의 금리 인하, 여전히 강한 경제, 낮은 인플레이션, 느슨한 금융과 신용대출 환경'과 관련이 있다고 밝혔다.
"이런 요소들은 자주 동시에 발생하지 않습니다."라고 보고서는 썼다.
이와 동시에 부국은행은 보고에서 이 은행의 미국대형주에 대한 등급은"유리"이고 미국중형주에 대한 등급은"중성"이며 미국소형주에 대한 등급은"가장 불리하다"고 지적했다.
"경제가 자리를 잡고 기업 이익이 다시 성장하기 시작하면 더 주기적인 주식이 가장 큰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이 은행은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