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11월 29일발 중신사소식:"온라인뉴스법"을 출범하여 인터넷거두들의 불만과 심지어 보이콧을 불러일으킨 카나다정부는 11월 29일 구글회사와 협의를 달성한다고 선포했다. 구글회사는 뉴스내용을 사용하기 위해 카나다매체에 매년 1억캐나다딸라를 지불해야 한다.
캐나다 문화유산부 장관 세인트 앤지는 오타와에서 구글이 한 집단조직과 협력하여 언론이 채용한 상근 기자 수에 따라 자격을 갖춘 언론매체에 자금을 분배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와 동시에 구글은 또 카나다언론매체에 업무발전훈련, 도구와 자원 및 비영리뉴스프로젝트 등에 대한 지원을 계속 제공하는데 동의하였다.구글도 캐나다 언론매체가 전 세계 동료들과 동등한 대우를 계속 받을 것이라고 장담했다.
구글이 지불해야 할 자금액에 대한 양측의 공감대는 캐나다 정부가 이전에 예상했던 1억 7200만 캐나다 달러보다 크게 낮았다.
캐나다 정부가 내놓은'온라인 뉴스법'은 올해 6월 22일 입법 절차를 마치고 정식 법률이 돼 12월 19일 공식 발효될 예정이다.이 법은 검색 엔진과 소셜 미디어 서비스 제공을 포함한 디지털 플랫폼, 특히 거대 인터넷 기업들이 뉴스 콘텐츠를 사용하기 위해 캐나다 뉴스 미디어에 비용을 지불하여"공평한 보상"을 제공하도록 요구합니다.그러나 메타 등을 포함한 일부 거대 인터넷 기업들은 이 법에 반대하고 억제하는 태도를 보이고 있다.메타는 7월 이후 산하 플랫폼인 페이스북(Facebook)과 인스타그램에서 캐나다의 뉴스 콘텐츠를 차단했다.이에 따라 캐나다 정부는 메타 산하 플랫폼에 대한 광고를 중단했다.
트뤼도 캐나다 총리는 캐나다 정부와 구글의 합의를 환영하는 한편 메타가 이 문제에 대해 계속"어떤 책임도 포기한다"고 비판했다.
캐나다 공식 데이터에 따르면 2008년부터 2020년까지 이 나라의 라디오 텔레비전, 라디오 방송국, 신문 잡지의 전체 수입은 거의 60억 캐나다 달러 감소했다.2020년에는 캐나다의 온라인 광고 수입이 97억 캐나다달러로 이 중 80% 이상이 구글과 페이스북으로 유입됐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