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시보넷소식: 포드자동차는 월요일 장후 3분기 재무보고를 발표했는데 영업수입은 시장예상을 초과했지만 회사는 리윤예기에 대해 경고를 보냈다.포드는 올해 이자 세전 이익이 약 100억 달러로 당초 예상했던 100억~120억 달러보다 낮을 것으로 전망했다.회사의 CEO 짐 팔리는 글로벌 가격 전쟁, 과잉 생산 능력, 새로운 전기 자동차 브랜드의 대량 유입 및 규정 준수 압력이 이익 전망치를 하향 조정하는 원인이라고 지적했다.
포드의 3분기 매출은 462억 달러로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치 419억 달러를 웃돌았지만, 전분기 478억 달러보다는 적고 작년 동기 대비로는 5% 증가했다.조정 후 주당 수익은 0.49달러로 예상에 부합했다.
포드는'포드 플러스'프로그램을 통해 Ford Blue(전통 가솔린 파워 사업), Ford Model e(전기차 부문), Ford Pro(상용 및 슈퍼트럭 사업) 등 3개 부문으로 사업을 나누고 있다.3분기 포드의 미국 내 자동차 인도량은 전년 동기 대비 4.3%, 전기차 판매량은 12%, 하이브리드차 판매량은 38% 급등했다.
이와 함께 포드의 경쟁사인 제너럴모터스 (GM) 는 3분기 실적이 뛰어나 연간 이자 세전 이익이 140억~150억 달러로 예상된다.제너럴모터스 (GM) 는 또 지난 1년간 160억 달러의 주식을 환매했다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