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에너지자동차의 가격전이 지속적으로 가열되면서 시장경쟁이 한층 더 심해졌다.4월 21일, 테슬라 중국은 테슬라 모델3, Y, S, X 전 계열 제품이 중국 본토에서 모두 1만 4000위안의 가격을 인하했다고 발표했다.이 중 모델3는 23만1900원으로 샤오미 SU7 표준판보다 1만6000원 비싸다.사실상 4월이래 이미 여러 신에너지차브랜드가 가격인하를 선포했는데 이는 많은 신차종과 관련된다.
전문가들은 베이징 모터쇼가 곧 열릴 것이며, 신제품이 속속 발표되어 시장 공급이 더욱 풍부해질 것이라고 말한다."자동차 시장의 낡은 교환 정책이 점차 정착될 것이며, 여러 개의 새로운 차종이 겹쳐서 발표되어 2분기 자동차 시장의 판매량 증가를 추진할 수 있을 것이다."
테슬라 인도량 기대에 못 미쳐
테슬라 모델 3, Y, S, X 전 제품의 가격 인하는 1만 4천 위안으로, 테슬라가 올해 들어 중국 본토 시장에서 대규모 가격 인하를 한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4월 21일, 테슬라 중국사이트에 따르면 모델3 환신판의 판매가격은 23만 1900원으로 내려갔고 모델3 장항속환 신판의 판매가격은 27만 1900원으로 내려갔다. 기자는 올해 들어 모델3 환신판의 가격이 근 3만원 내려갔다는 점에 주목했다.
이와 동시에 모델Y 후륜구동판의 판매가격은 24만 9900원으로 내려갔고 모델Y 장항속판의 판매가격은 29만 900원으로 내려갔으며 모델Y 고성능판의 판매가격은 35만 4900원으로 내려갔다.올해 들어 모델 Y는 중국 본토 시장에서 여러 차례 가격 조정을 했다.4월 20일, 테슬라 미국사이트에 따르면 미국시장 모델Y는 전부 2000딸라의 가격을 인하했다.
테슬라의 대규모 가격 인하는 1분기 인도가 기대에 못 미친 것과 관련이 있다.1분기 테슬라의 인도량은 최근 4년 만에 처음으로 감소해 38만7000대를 인도해 시장 예상치인 45만8500대를 크게 밑돌았다.
한편 테슬라는 최근 비용 절감 및 생산력 향상을 위해 전 세계에서 10% 를 감원하겠다고 발표했으며, 이번 감원 인원은 1만4000명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애널리스트들은 2024년 1분기 인도량 하락에 이어 테슬라의 2분기 인도량이 다시 감소할 수 있다고 말했다.
올해 1분기, 테슬라 중국은 22만 1000대의 자동차를 인도하여 테슬라의 전 세계 근 6거래대금을 기여하였다.2024년 춘절 이후 중국의 신에너지자동차 시장 가격 전쟁은 끊임없이 격화되고 있다.업계 관계자는 테슬라의 이번 대규모 가격 인하는 치열한 시장 경쟁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자동차 회사들이 잇달아 가격으로 물량을 바꾸다.
샤오미 SU7이 출시된 이래 자동차 회사들은 잇달아 가격 교환량으로 시장 점유율을 선점하고 있으며, 신모델 조정 정가가 빈번하게 나타나고 있으며, 신에너지자동차 20만 위안~30만 위안의 가격대 경쟁이 매우 치열하다.
중국증권보 기자의 불완전한 통계에 따르면, 4월 이후 이미 10개 이상의 신에너지차 브랜드가 가격 인하를 발표했고, 일부 자동차 기업은 치환 보조금, 제로 이자, 제로 선불 등 판촉 활동을 내놓았다.
4월 1일, 문계는 새 M7을 한시적으로 1만원~2만원 우대한다고 선포했다.할인 후 문계신 M7의 가격은 22만9800원에서 31만9800원이다.그후 울래, 소붕, 체리 등은 분분히 치환보조활동을 내놓았다.그중 울래는 10억원의 유차치환보조활동을 내놓았다.4월 20일, 소붕자동차는 한시적으로 5억원의 자동차구매보조활동을 출시하여 소붕G9, G6, P7i, 2024개 소붕P5 도합 4개 차종을 망라한다고 선포했다.
일부 신모델이 지도가격을 인하하다.4월 18일, 리상자동차 산하의 첫 판매가격이 30만원 이하인 차종 리상L6가 출시되였는데 시작판매가격은 24만 9800원이였다.리상자동차상업부총재 류걸의 소개에 따르면 리상L6의 판매가격은 원래 25만 9800원이였다.
일전, 소붕자동차는 산하의 중형SUV 소붕 G6의 새로운 580킬로메터 장항속Plus 버전 차종이 정식으로 출시되였는데 지도가격은 19만 9900원이고 한시적우대가격은 17만 9900원으로 구형 입문급 버전에 비해 2만 6000원 하락했다고 선포했다.
신에너지자동차의 가격전이 격렬하여 2024년이래 자동차시장의 선명한 특징으로 되였다.최동수 승련회 사무총장은 2024년 1분기 가격 인하 모델 수가 2023년 전체의 6할을 넘어섰으며, 주로 순수 전기와 플러그인 등 신에너지 모델의 가격 인하로 연료차의 가격 인하가 매우 적다고 소개했다.
신에너지자동차의 대규모 가격 인하는 연료차 시장 점유율을 더욱 압박할 것이다.승용차연합회 데이터에 따르면 4월 상반기 신에너지 승용차 소매 침투율은 50.39% 로 처음으로 전통적인 연료 승용차를 앞질렀다.
시장 공급이 한층 더 풍부해지다.
자동차 시장의 가격 전쟁이 지속적으로 가열됨에 따라 소비자들의 관망 정서가 가중되었다."가격 전쟁은 단기 판매량을 촉진하는 효과가 뚜렷하지 않다."라고 최동수는 생각한다.
"요즘 문의하러 오는 고객이 많지만 실제로 주문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4월 21일 샤오펑자동차 판매원 류유(가명)는 기자에게 이렇게 말했다.
최동수는 기자에게 다음과 같이 표시했다. 자동차시장의 가격인하가 빈번하여 관련 기업의 리윤에 비교적 큰 영향을 주었다.올해 1~2월 자동차 업계의 이익률은 4.3% 로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다.가격 전쟁은 업계의 이윤에 대한 손해가 비교적 뚜렷하다.업계는 양성적이고 합리적인 경쟁을 유지하고 고품질의 제품과 기술 혁신 돌파를 경쟁점으로 삼아야 한다.
업계인사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2024년은 신에너지자동차기업이 자리를 잡는 관건적인 해로서 경쟁이 아주 치렬해질것이다.이와 동시에 전지의 관건적인 원자재인 탄산리튬가격이 하락함에 따라 전지원가가 낮아지고 자동차제조원가가 다소 내려갔다.
베이징 모터쇼가 다가오면서 자동차 회사들이 잇달아 새로운 차종을 발표하여 2분기 판매량 증가를 이끌 것으로 보인다.알아본데 따르면 신에너지차종은 여전히 이번 모터쇼의 주력군이다.이번 모터쇼는 117개의 세계 최초 모델과 41개의 콘셉트 모델을 커버할 것이며, 전시회에 참가하는 신에너지 모델은 278개에 달할 것이며, 시장 공급은 더욱 풍부해질 것이다.
"2분기에 자동차 시장의 낡은 교환 정책이 점차 정착될 것이고, 베이징 모터쇼가 겹쳐서 여러 개의 새로운 차종을 발표할 것이며, 2분기 자동차 시장의 판매량은 비교적 좋을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천스화 중국자동차협회 부비서장이 기자에게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