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간으로 월요일 (4월 15일), 뉴욕련방공화국 의장 존 윌리엄스 (John Williams) 는 만약 미국의 통화팽창이 계속 점차 둔화된다면 미국련방공화국은 년내에 금리인하를 시작할 가능성이 높다고 표시했다.
윌리엄스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연준의 통화정책이 유리한 위치에 있고 소비와 경제가 강세를 이어갈 것이라며"우리는 어느 시점에 금리 인하를 시작해 금리를 더 정상적인 수준으로 회복해야 한다. 내 견해는 이 과정이 올해 안에 시작될 수 있다는 것이다."
뉴욕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부의장을 겸임해야 하는 만큼 통화 결정에 있어 고정적인 투표권을 누리고 있어 통상 연준의'3인자'로 불린다.
최근 미국이 발표한 일련의 인플레이션 보고서는 모두 시장 예상보다 강해 경제학자들의 우려를 증폭시켰다. 그들은 물가 냉각의 진전이 정체되고 있을 수 있다고 우려했다.이에 대해 윌리엄스는 최근의 인플레이션 수치가'전환점'은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후속 수치가 그의 견해와 예측에 영향을 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난주 업계에서'뉴 연준 통신사'로 불리는 닉 티미라오스 기자는"현재 연준의 금리 인하는 더 이상'언제'만의 문제가 아니며,'내릴 것인가 말 것인가'의 서스펜스도 포함돼 있다"고 말했다.
지상소의'연준 관찰'도구에 따르면 이 은행이 연말에 기존 금리 수준을 유지할 확률은 12% 다.이에 비해 연준이 3월'포인트 맵'에서 시사한 연내 금리 인하 폭은 75포인트다.
윌리엄스는 지난주 한 행사에서 중앙은행이 인플레이션과 고용 목표의 균형을 맞추는 데"큰 진전"을 이룩했지만 단기간에 통화 정책을 바꿀 필요가 없으며 더 많은 데이터를 본 후 금리 인하 자신감을 평가할 것이라고 인정했다.
윌리엄스는 또 관리들이 중동 정세의 발전을"매우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상황이 더 악화하면 국제유가를 끌어올려 미국 인플레이션의 권토중래로 이어질 수 있어 연준의 통화 결정에도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는 분석이 나온다.
그러나 윌리엄스는 지정학이 미국 경제 전망의 주요 구동 요인이 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