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노동부가 목요일에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미국의 10월 7일 현재 당주 초 실업수당 청구자 수는 20만 9천 명으로 경제학자들이 보편적으로 예상한 21만 명보다 약간 낮으며, 전치 20만 7천 명과 큰 차이가 없어 사상 최저 수준 부근을 유지하고 있다.이는 미국 고용시장이 금리 상승에도 여전히 강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보여준다.
한편 미국은 10월 7일 현재 당주 초 실업수당 청구자 수의 4주 평균치가 20만6300명, 전치가 20만8800명이다;미국의 10월 7일 현재 당주 추가 실업수당 청구자 수는 170만2000명으로 경제학자들이 보편적으로 예상한 168만 명과 전치 166만4000명을 웃돌았다.
현재 미국 경제와 고용 시장은 여전히 강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인플레이션도 꾸준히 감소하고 있다.인플레이션 압력 완화와 고용 상황이 좋은 조합은 미국 연방준비제도 (Fed · 연준) 가 경기 침체를 유발하지 않고 인플레이션을 꺾을 수 있다는 이른바 연착륙에 대한 희망을 증가시켰다.
High Frequency Economics의 수석 미국 이코노미스트인 Rubeela Farooqi는 "전반적으로 감원은 여전히 적고 노동력에 대한 수요는 여전히 강하다"며 "연준이 노동시장 상황을 완화하기 위해 적극적인 조치를 취했음에도 기업들이 신속하게 감원하지 않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