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7일 테슬라 공식 웨이보에 따르면 테슬라는 중국에서 판매되는 모델Y 고성능 버전의 가격을 1만4000원에서 36만3900원부터 인상했다.
테슬라 중국 홈페이지
또 테슬라 미국 홈페이지에 따르면 10월 26일 (현지 시각) 테슬라 미국은 모델 Y 롱레인지 가격을 48490달러에서 48990달러로 인상했다.
테슬라 미국 홈페이지
머스크: 테슬라는 계속 가격을 인하할 것이다
특히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 (CEO) 는 10월 18일 3분기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테슬라가 여전히 자사의 자동차 가격을 낮추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우리가 처한 고금리 환경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 차를 사는 사람들은 그들이 매달 얼마를 갚아야 하는지에 주목하고 있다"며 "금리가 높은 수준, 심지어 더 높게 유지된다면 사람들은 차를 사는 데 훨씬 더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고 말했다.
"비용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과언이 아니다....우리는 사람들이 살 수 있도록 우리 제품을 더 저렴하게 만들어야 한다.테슬라 자동차의 원가를 낮추는 것은'왕좌의 게임, 단지 몇 푼의 돈'과 유사하다"고 그는 덧붙였다.
머스크와 마찬가지로 테슬라의 최고재무책임자 겸 최고회계책임자 Vaibhav Taneja도 이 회사가 공정과 공장 운영과 관련된"2024년의 추가적인 비용 절감을"확고부동하게"추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align = center] 매경 기자 장건 찍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