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랜시스코 3월 26일발 신화재정경제소식 (기자 오효릉): 미국 보잉회사 최고경영자 데이브 칼혼은 25일 2024년 년말에 퇴임한다고 선포했다.
칼혼은 이날 "이임 전까지 보잉사를 이끌고 회사 상황을 안정시키고 향후 성장을 확보하기 위해 진행 중인 작업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2월 20일, 창이전시센터에서 열린 싱가포르에어쇼에서 관중들이 보잉회사 부스에서 전시회를 관람했다.신화사 발 (등지위 찍음)
한편 보잉은 이날 공시를 통해 2019년 말부터 보잉 이사회 의장을 맡은 래리 케르너가 곧 열릴 연례 주주총회에서 재선에 도전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이사회는 켈너의 후임으로 스티브 모렌콥프를 독립이사회 의장으로 선출해 이사회를 이끌고 보잉의 차기 최고경영자를 선택했다.몰렌콥프는 퀄컴 최고경영자를 거쳐 2020년부터 보잉 이사회 멤버로 활동해 왔다.
이와 동시에 보잉민간항공기그룹 총재 겸 최고경영자 스탠 딜은 회사에서 퇴직하게 되며 스테파니 포프는 이미 보잉민간항공기그룹 총재 겸 최고경영자로 임명되였다.포프는 지난 1월부터 보잉사 최고운영책임자(COO)를 맡아왔다.앞서 보잉 글로벌 서비스 그룹 회장 겸 최고경영자를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