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엔비디아를 물리쳐야만 성공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소자풍 AMD CEO가 지난해 3월 AI가 가져온 중대한 기회에 대해 언급하면서 언론에 한 말이다.
그러나 1년이 지났지만 월가는 여전히 전례없는 열정으로'엔비디아의 도전자'를 위해 돈을 지불하고 있다.미국 동부시간으로 2월 29일, AMD의 주가는 하루 9.1% 대폭 상승하여 회사의 시가가 처음으로 3000억딸라를 돌파했으며 원고를 발송할 때까지 이미 3111억딸라에 달했다.회사의 목요일 종가는 주당 192.53달러로 작년 10월의 저점보다 이미 두 배 이상 올랐다.
같은 날 초 씨티은행은 AMD, 브로드컴 (Braodcom) 을 엔비디아와 함께 자사가 선호하는 AI 칩 반도체 주식으로 꼽는 보고서를 발표했다.기관은"반도체를 극도로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현재 AI 계산력 수요가 대폭발하는 시점에 말이다.
엔비디아가 지난주에 발표한 최신 재무제보는 한 분석가들의"주가과열"에 대한 질의를 타파하고 2조딸라에 무한히 접근하는 시가가 재차 시장정서에 불을 지폈다.
미국 주식 3대 지수인 다우존스, S&P500지수, 나스닥지수는 현재 모두 기록적인 높은 수준에 있다.지난 2월까지 포함하면 S & P500 지수는 4개월 연속 상승했고 2월에는 5.2% 올랐다.AI는 미국 주식 강세장의 강심제이다. 올해 1월과 2월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 (S & P) 500 지수 성분주 회사의 분기 실적 보고 전화 회의에서 38% 의 회사가 AI를 언급했다.
외부의"누가 엔비디아에 도전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 대해 엔비디아도 자신의 표준 답을 내놓았다.지난주 3일, 엔비디아는 미국증권거래위원회 (SEC) 에 서류를 제출하여 경쟁사의 명단을 렬거했다.여기에는 인텔, AMD, 브로드컴, 퀄컴, 아마존과 마이크로소프트와 같은 몇 개의 대형 클라우드 컴퓨팅 회사가 포함된다.화웨이도 처음으로 주요 경쟁사로 공식 지정됐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엔비디아가 컴퓨터 GPU 시대에 여러 해 동안 경쟁해 온 오랜 라이벌인 AMD는 AI 계산력 시대에도 각 회사에서'엔비디아의 여러 가지 선택'으로 여겨졌다.AMD는 작년 6월 엔비디아 H100을 표시하는 MI300 시리즈 AI 칩을 대외에 발표했는데,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테슬라, 오라클 및 더 많은 회사들이 이 제품을 구매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올해 1 월 말 회사 재무 보고 전화 회의에서 AMD 임원은 MI300 시리즈 GPU의 올해 예상 매출을 35 억 달러로 이전보다 15 억 달러 인상했다.그러나 이러한 기대는 여전히 월스트리트의"식욕"을 충족시키지 못합니다.여러 기관 분석가들이 AMD 제품에 대한 시장 규모를 40억 달러에서 80억 달러 사이로 예상하면서 당시 실적 발표 후 회사 주가는 하루 6% 가까이 떨어졌다.
현재 AMD가 과대평가되었는지에 대해 여전히 의문이 제기되고 있으며, AI 서버 시장은 현재 90% 에 가까운 점유율을 엔비디아가 독점하고 있다.AMD의 현재 수익률 (주식 가격을 주당 수익으로 나눈 것, 즉 회사 시가총액을 기업 연간 순이익으로 나눈 것) 은 364배로 엔비디아의 66.5배를 훨씬 웃돈다.
그럼에도 AMD는 AI 배당금을 밟은 이득 반도체 회사 중 하나다.작년 말 현재 AMD 주가는 120% 이상 상승해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나스닥 반도체 업종 기준 지수, 글로벌 반도체 경기 주요 지표 중 하나) 보다 90% 포인트 가까이 높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