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가격 인하'창구'를 빈번히 열었던 테슬라는 결국 연간 180만대를 판매하고 50% 성장한다는 연간 목표를 달성했다.그러나 판매량 성적은 통과했지만 장부 성적은 낙관적이지 않았다.올해 안정적 증가는 테슬라의 판매량과 실적 균형을 맞추는 주요 기조가 될 수 있다.
1월 25일, 테슬라가 발표한 재보에 따르면 지난해 영업수입은 동기대비 19% 늘어났고 순리윤은 동기대비 19% 증가되였다.그러나 2022년에 비해 매출 이익 증가는 눈에 띄게 둔화되었고, 총이익률도 20% 를 회복하지 못했다.테슬라 측은 실적 발표의'실색'을 차량 평균 판매 가격 인하와"인공지능과 기타 연구 개발 프로젝트에 의해 추진되는 일부 운영 지출의 증가"탓으로 돌렸다.외부에서는 테슬라 모델의 수요 둔화 등이 여전한 것으로 보고 있다.
테슬라의 경우, 간단한"S3XY"제품 라인업에 지속적으로 최적화된 생산 모델과 프로세스를 더하면, 기존 제품은 원가를 낮추고 테슬라의 가격 인하를 위한 공간을 확보할 수 있지만, 경쟁이 치열한 신에너지자동차 시장에 직면하여 테슬라 모델도 시급히 업데이트해야 하며, 시장 수요를 확대하기 위해 더 많은 신선함을 제공해야 한다.이에 대해 실적 발표에서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는"2025년부터 차세대 전기차 생산을 시작할 것"이라고 신차 계획을 가져왔다.
실적 증가 속도가 둔화되다.
실적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테슬라 매출은 967억7천300만달러(약 6천922억원)로 전년 대비 18.79% 증가했습니다.영업이익률은 9.2% 로 전년 동기 대비 7.6% 포인트 하락했습니다.보통주 주주에게 귀속된 순이익은 150억 달러 (약 1075억 원) 로 전년 동기 대비 19% 증가했습니다.비미국통용회계준칙에 따른 보통주 주주 귀속 순이익은 109억달러(약 781억원)로 전년 동기 대비 23% 감소했다.
이 중 지난해 테슬라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9% 증가했지만 지난 2년 동안 50% 를 넘는 높은 성장률에 비해 매출 증가율이 눈에 띄게 둔화됐다.외부에서 볼 때 테슬라의 영업수입증속이 둔화된것은 그 차종의 빈번한 가격조정과 무관하지 않다.관하 등을 통해 지난해 테슬라 판매량은 181만대로 전년 동기 대비 38% 증가해 180만대의 예상 목표를 달성할 수 있었다.그러나 통계에 따르면 2021~2023년 테슬라의 전 세계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87%, 40%, 38% 의 증가율을 보여 연간 판매 증가율이 지속적으로 둔화되고 있다.
또 지난해 실적 발표에서 테슬라의 총이익률은 18.2% 로 2022년보다 7.35% 포인트 하락했다.실제로 지난해부터 테슬라 총이익률에는'빨간불'이 켜져 1~4분기에 각각 19.3%, 18.2%, 17.9%, 17.6% 로 20% 이상으로 돌아오지 못했다.
비록 자동차 사업 분야가 만족스럽지 못하지만, 테슬라 에너지 저장 분야의 실적은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실적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테슬라의 총 에너지 저장 용량은 14.7기가와트시로 전년 동기 대비 125% 증가했습니다.매출은 60억4천만달러(약 430억원)로 전년 동기 대비 54% 증가했다.테슬라 측은 에너지 저장 사업에 대해"앞으로 1년 동안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또 테슬라 관계자는 "서비스와 기타 사업 총이익은 2019년 – 5억 달러에서 지난해 5억 달러로 증가했다"며 "아울러 4분기에도 테슬라 자전거 원가는 계속 하락하고 있다"고 말했다.
차세대 신차'도움터'가 시급하다
성장률 둔화 국면에서 테슬라의 판매량 전망도 보수적으로 가고 있다.
실적 발표 후 테슬라 측은 평소와 달리 올해 판매량 목표를 제시하지 않았다.'테슬라가 2024년이나 2025년에 50% 의 판매량 복합 연간 성장률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하느냐'는 질문에 와이바프 타니아 테슬라 최고재무책임자 (CFO) 는 "테슬라는 어떤 시기에는 이전과 같은 속도로 성장하지 않을 것"이라고 털어놓았다. 올해 테슬라 자동차 판매량은 약 220만대로 전년 대비 약 20% 증가할 것으로 애널리스트들은 예상하고 있다.
실적 발표에서도 테슬라 측은 "올해 판매량 증가율이 지난해 성장률보다 현저히 낮을 수 있다. 테슬라 팀이 텍사스 슈퍼팩토리에 차세대 자동차를 출시하는 데 주력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언급했다. 이에 머스크는 "차세대 자동차는 2025년 하반기에 생산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 소식이 알려지자 곧바로 관심을 끌었다.
사실상 신에너지자동차시장의 경쟁이 가열됨에 따라 중국자동차기업은 신에너지자동차로"커브길에서 앞차를 추월"하고있다."무역 장벽이 없다면 중국 자동차 기업은 다른 세계 대부분의 자동차 기업을 해치울 수 있다."머스크는 중국 자동차 기업이 세계에서 가장 경쟁력이 있으며 중국 이외의 지역에서도 비범한 성과를 거둘 것이라고 직언했다.업계 관계자들은 중국 자동차 업체들이 신에너지자동차 시장에서 급부상한 것도 테슬라에 부담을 주고 있다고 보고 있다.이때 테슬라는 모델'3Y'보다 비용과 가격 우위를 갖춘 모델을 출시해 판매량을 자극해야 한다.
머스크는 차세대 모델의 크기가 현재 판매 중인 모델3와 모델Y보다 작을 것이며 비용은 기존 플랫폼의 절반이 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옌징후이 중국자동차유통협회 전문가위원회 위원은"테슬라의 4개 판매 차종은 이미 출시된 지 여러 해가 됐다"며"그에게는 차종 확장을 더욱 확충해야 한다"고 말했다.이와 동시에 원가가 더욱 낮은 차종도 더욱 실속있는 가격을 통해 더욱 많은 고객층을 끌어들여 테슬라가 더욱 많은 시장점유률을 선점하도록 도와줄수 있다.
"현재 테슬라는 두 차례의 주요'성장 물결'사이에 처해 있다."머스크는 첫 번째 물결은 모델 3/Y 플랫폼의 글로벌 확장에서 시작되었으며, 다음 성장 물결은 차세대 자동차 플랫폼의 글로벌 확장으로 시작될 것이라고 털어놓았다.그의 견해에 의하면 새로운 차종의 조업은 간고한 프로젝트가 될것이지만 최적화를 통과한후 이 차종은 자동차의 대규모생산의 게임규칙을 개변시킬수 있다.머스크는 새 차가 오기 위해"생산라인에서 잠을 잘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차세대 모델 양산 추진을 가속화하면서 테슬라의 연구개발 투입도 높아지고 있다.실적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테슬라의 연구개발비는 39억6천900만달러(약 283억원)였다.테슬라 관계자는 테슬라가 기술 개발에 주요 정력과 자원을 지속적으로 투입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