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2일 (현지 시간) 미국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날 388.47달러로 1% 상승해 2조 8900억 달러로 애플을 제치고 전 세계에서 시가총액이 가장 높은 회사로 복귀했다.애플은 0.18% 오른 185.92달러로 마감해 시가총액 2조8700억 달러를 기록했다.
1월 13일 CCTV 뉴스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시가가 다시 1위에 오른 것은 인공지능 분야에서의 성공 때문이라고 보도했다.애플은 시장 점유율 하락 등 일련의 문제에 직면해 있다.
올해 양력설 이후 애플 주가는 누적 4% 하락한 반면 마이크로소프트는 누적 2% 상승했다.또 지난해 GPT 모델로 큰 인기를 끌었던 마이크로소프트는 연간 누적 63% 상승했다.
홍성뉴스에 따르면 두 오래된 과학기술거두로서 이 두 회사의 경쟁령역은 비록 완전히 중첩되지는 않았지만"미국주식1형"을 쟁탈하는 투쟁은 줄곧 멈추지 않았다.다우존스사가 취합한 시장 데이터에 따르면, 2019년 2월 이후'미국 주식의 왕'이라는 월계관은 애플이나 마이크로소프트에 속한다.이전에 잠시 미국 주식의 정상에 올랐던 아마존의 평가액은 비교적 크게 떨어졌고, 현재 시가총액은 이미'후발 주자'인 엔비디아에 육박하고 있다.나델라 CEO의 꾸준한 노력으로 마이크로소프트는 컴퓨터 하드웨어 판매에 의존하던 초기 회사에서 생성식 AI와 클라우드 컴퓨팅 등 소프트웨어 사업에 의존하는 거물로 바뀌었다.
AI 트랙의 선두 우위에 힘입어 작년 12월 말에 끝난 최근 회계분기에 마이크로소프트의 매출은 약 61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약 16% 증가할 것이다.미국 포춘 매니지먼트 펀드 GMO의 주식 사업 책임자인 핸콕은"마이크로소프트의 성공은 그가 전 세계 모든 회사의 IT 부서에 자신을 끼워 넣은 데 있다. IT 부서를 설립하려면 반드시 마이크로소프트의 업무를 사용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와 대조적으로, 애플은 지금까지도 아이폰 제품의 하드웨어 판매에 크게 의존하고 있으며, 중국 등 중요한 시장에서 아이폰의 시장 점유율이 계속 하락하고 있어 시장 인사들은 애플이 전성기처럼 독점성에 가까운 우위를 점하지 않을 것을 우려하고 있다.컨설팅기관 제푸리가 이번 주 고객들에게 제공한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첫째 주 중국 본토 시장의 아이폰 판매는 30% 감소해 화웨이와 다른 경쟁사들이 애플에 부담을 주고 있음을 반영했다.
애플의 Vision Pro 헤드는 2 월 2 일 미국에서 3499 달러에 판매 될 예정입니다.이 제품은 애플 내부에서'아이폰에 비견되는 획기적인 변화'로 꼽힌다.그러나 UBS가 1 월 7 일 발표 한 보고서는 Vision Pro의 판매가 애플의 2024 년 주당 수익 기여도"상대적으로 미미하다"고 추정했다.
이번 주 금요일, 애플의"예언제", 천풍국제분석가 곽명치는 글을 발표하여 Vision Pro의 준비품은 6~8만대에 불과하며 제품의 참신도와 과일가루의 충성도를 고려할 때 Vision Pro가 판매되면 쉽게 매진될수 있다고 믿었다.
그러나 궈밍치는 Vision Pro가 작년에 기술에 대해서만 전시되었을 뿐 더 중요한 제품 포지셔닝과 핵심 애플리케이션에 대해서는 설명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Vision Pro가 순식간에 매진되지 않을 경우 예상보다 낮아 Apple 및 산업 체인 주가에 영향을 미칩니다.
궈밍치는 또 후속 Vision 시리즈 제품이 공개되지 않아 당장은 거래 주제가 될 수 없으며 Vision Pro의 시장 반응은 올해 애플 산업 사슬의 관찰 중점이라고 강조했다.
또 다른 기관은 아이폰의 전망에 애플 주가가 경고를 보냈다고 언론은 전했다.앞서 애플은 월가 기관으로부터 등급을 하향 조정받았다.1월 4일 (현지 시간) 투자은행 Piper Sandler의 애널리스트 Harsh Kumar는 아이폰 수요 부족에 대한 우려를 이유로 애플에 대한 등급을 하향 조정했다.
미국 동부 시간으로 1 월 12 일 금요일, 투자 연구 기관인 Hedgeye는 애플을 최신 공매 목표로 삼았다고 발표했다.헤지예는 아이폰 판매 부진과 혁신 부재, 마이크로소프트의 인공지능(AI) 기능이 개인용 컴퓨터(PC) 시장 경쟁을 격화시키는 가운데 2025년까지 애플의 매출 증가가 암울할 것으로 전망했다.
헤지예는 또 애플의 주가가 현재 수준보다 30%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헤지예는 발표 후 장 초반 0.6% 올랐던 애플 주가가 오후에 다시 하락 전환했다가 소폭 반등해 0.18% 오른 채 이번 주 2.6% 급등할 것으로 전망했다.
앞서 바클레이즈(Barclays)도 애플 주식 등급을'중립'에서'감소'로 낮추고 목표가를 160달러로 낮췄는데, 바클레이즈는 애플이 2024년에는 15% 이상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바클레이스은행 애널리스트 팀 롱은 아이폰15 판매 부진이 계속될 것으로 내다봤다.아이폰16은 아직 출시되지 않았지만 소비자들의 세대교체를 자극할 수 있는 중대한 업그레이드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바클레이스은행은 또 소비전자의 퇴세가 여전히 비교적 오래 지속될수 있는데 이는 애플에 있어서 거대한 도전이라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