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알리바바 (HK.09988) 는 2023년 12월 21일 홍콩 시간 및 뉴욕 시간 마감 시까지 등록된 보통주 보유자와 미국 예탁주 보유자에게 2023 회계연도에 대해 처음으로 연간 배당금을 지급한다고 공시했다.배당금 총액은 25억 달러(약 178억9천400만원)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정확한 통계와 배당금 지급을 확보하고 주주 권익을 보장하기 위해 알리바바 보통주와 미국 예탁주 간의 전환은 2023년 12월 15일 뉴욕시장 마감부터 21일 뉴욕시장 마감 시간대까지 중단된다.배당금을 따라잡으려는 투자자의 경우, 12월 20일 제권일 전에 알리바바 주식을 매입하면 되며, 전환을 일시 중단하는 것은 홍콩 주식 및 미국 주식에서의 회사의 정상적인 거래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
전체 주주를 대상으로 한 이번 배당금 결정은 알리바바가 2014년 미국 주식을 상장하고 2019년 다시 홍콩 주식으로 복귀한 이래 처음으로 대규모 배당금을 지급하는 것으로 결정됐다.
정리에 따르면 알리바바는 설립이래 보수적인 재무경영책략으로 유명하며 이번 리익배당금을 포함하여 3차례의 리익배당금기록밖에 없다.
처음으로 2009년, 알리바바는 회사 창립 10주년을 경축하기 위해 주주들에게 주당 20향항분의 특별배당금을 지급했는데 총금액은 10억 1000만향항딸라 (약 인민페 8억 8000만원) 로서 당시 인터넷업종사상 최대규모의 배당금을 기록했다.당시 알리바바가 발표한 반년보에 따르면 그 영업수입은 비교적 빠른 성장을 유지했지만 순리윤은 동기대비 뚜렷이 하락했지만 재보에서"인터넷 특히 전자상거래는 발전기회로 가득차있다"고 표시했다.
두 번째 배당금은 2010년 12월 알리바바가 총 약 11억 홍콩달러 (약 9억 4000만 원) 를 지급하겠다고 발표하면서 직원들에게 상한선 1억5600만 주의 지분 인센티브를 증발했다.직원 유치, 주주 보상이 이번 이자 지급의 핵심 출발점이 됐다.당시 알리바바가 발표한 3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회사의 영업수입, 순이익 증가율은 모두 45% 정도였는데, 이 실적 성과는 여러 방면을 만족시켰다.
그러나 최근 알리바바의 주가 추세를 보면, 시장은 세 차례의 배당금 및 최근 발표된 실적 발표에 대해 수긍하지 않는다.
11월 16일 이후 알리바바 홍콩주의 주가는 지속적으로 하락해 15거래일 동안 16.05% 하락했고 미국주에서도 비슷한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미국주는 16일 이후 13거래일 동안 16.87% 하락해 부정적인 정서가 더욱 뚜렷해지고 있다.
특히 알리바바는 배당, 실적 성장 등을 공개하면서 알리 클라우드에 대한 분할을 더 이상 하지 않겠다고 선언하는 한편 생선 전자상거래 허마의 IPO 과정을 유예했다.
소비 채널의 다양화, 소비 강등이 타오톈그룹에 대한 시장의 성장 전망에 영향을 미쳤고, 알리 클라우드 분할의 일시 중단은 시장이'새로운 성장 곡선'에 대해 우려를 갖게 했다는 평이다.알리바바가 극력 반박한'마윈 감소'파문이 겹치면서 회사의 단기 주가는 더욱 불확실해졌다.
올해 초 주가 약세를 지속한 경동도 거액의 현금 배당을 제시한 바 있다.앞서 공고에 따르면 2022년 재무제보를 공개하는 동시에 경동은 현금배당금을 지급한다고 선포했는데 총배당금액은 10억딸라 (약 인민페 71억 5800만원) 에 달했다.당시 경동 최고재무책임자였던 허염은 우리의 건전한 리윤능력, 대차대조표 및 주주에 대한 가치승낙을 보여주기 위해 우리는 현금리익배당의 방식으로 주주들에게 보답하게 된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표시했다.
그러나 징둥의 거액 배당과'100억 보조금', 제3자 상가 대대적 도입 등 운영 전략의 전환은 시장의 지지를 얻지 못했다.리익배당후 경동주가는 수개월간 지속적으로 요동쳤으며 년중보, 3계보가 륙속 공개됨에 따라 경동미주의 주가는 계속 하락추세를 보이고있다.
대조적으로 최근 일부 중국계 주식의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그 중 핀둬둬메이주는 11월 16일 이후 주가가 누계로 25.38% 상승하여 시가총액이 1906억 달러에 달하여 알리바바의 63억 달러를 추월하는 성적으로 중국 견적 증시 가치 1위에 올랐다.
매출, 순이익 증가율로 볼 때, 핀둬둬의 2023년 Q3 실적 보고는 예상을 훨씬 초과하여 당기 매출은 688억 4100만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93.89% 증가했다;같은 기간 귀모 순이익은 155억 3700만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46.74% 증가했다.
핀둬둬는 상장 이래 배당금을 배당하지 않았으며, 그 수익금은 모두 국내 및 해외 사업 확장에 투자하는 데 사용되었다.3분기까지 핀둬둬 산하의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Temu 업무에 계속 투입하여 이미 예상을 초월하는 성장을 이룩하여 북미, 유럽, 중동, 호주 등 전 세계 47개 국가의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하였다.
그러나 알리바바는 매출 규모와 순이익 증가율에서 여전히 중국 주식의'빅 브라더'이다.실적 발표에 따르면 알리바바의 최근 분기 총 매출은 2478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3% 증가했습니다.같은 기간 귀모 순이익은 468억15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9.16%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