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이곳에는 실현 불가능하다고 여겨졌던 차가 있다. 전문가들은 영원히 만들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말한다."12월 1일 테슬라 텍사스 슈퍼팩토리에서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가 이'불가능한'사이버트럭 사이보피카의 첫 인도를 시작했다.머스크는 발표부터 인도까지 4년이 걸렸고 재무보고회에서 Cybertruck의 양산을 자신에게 구덩이를 파는 것이라고 표현하기도 했지만 마침내 불가능을 가능하게 만들었다.
2019년 11월, 머스크는 미국에서 테슬라의 첫 전동픽업트럭인 Cybertruck을 발표했는데 그 풍격은 시중의 픽업트럭과 완전히 다르다. 1982년 공상과학영화 ≪ 은익킬러 ≫ 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한다.알아본데 따르면 Cybertruck은 3개 버전으로 나뉘는데 각각 후구판, 전구판 및 야수판으로서 현재 미국공식사이트의 판매가격은 4만 989딸라, 6만 889딸라, 9만 639딸라로 표시된다.
첫 픽업 모델인 테슬라는 사이버트럭을 "트럭보다 실용적이고 스포츠카보다 빠르다"고 표현했다.공식 자료에 따르면 Cybertruck은 최고 시속 209km, 0-100km/h 가속 시간이 2.7초밖에 걸리지 않는다.아울러 이 모델은 4천990㎏의 견인력을 갖춰 1.13t의 화물을 실을 수 있다.또한 Cybertruck 차체도 스테인리스 차체와 방탄 유리를 사용한 일체형 압주 기술을 사용한다.테슬라 측은 이 기술이 차체의 충돌 저항력을 높이고 차량 안전성을 높이며 차체가 총알도 막을 수 있다고 밝혔다.
머스크는 사이버트룩의 양산을 자신에게 구덩이를 파는 것이라고 표현했지만, 테슬라는 픽업 시장의 증분 공간을 더 중요하게 여긴다.지난해 전 세계 픽업트럭 판매량이 565만대를 넘어선 가운데 북미 시장 (주로 미국) 이 연간 270만대를 넘는 최대 픽업트럭 시장인 가운데 포드 F-150 라이트닝, 리비안 R1T로 대표되는 전기 픽업트럭도 잇달아 시장에 진입한 것으로 나타났다.중국자동차유통협회 전문가위원회 위원인 옌징후이는 시장 증가에 직면하여 점점 더 많은 자동차 기업들이 전기 픽업 시장을 배치하기 시작했으며, 이 세분화된 분야의 쟁탈은 이제 막 시작되었다고 말했다.
게리 블레이크 퓨처펀드 공동 창업자 겸 매니지먼트 파트너는 픽업트럭이 미국 자동차 시장의 20% 를 차지하기 때문에 지난해 총 270만대가 팔렸고, 테슬라의 향후 판매량은 사이버트럭의 출시로 크게 늘어 내년 테슬라 판매량은 53%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북미 시장뿐 아니라 중국 픽업트럭 시장 판매량도 상승기에 있다.승용차 시장 정보 연석회의에 따르면 올해 1~3분기 국내 픽업 전체 판매량은 37만7000대로 증가세를 보였다.알아본데 따르면 현재 테슬라 Cybertruck은 이미 적지 않은 주문을 축적했다.3자 기관의 통계에 따르면 현재 Cybertruck 세보피카의 주문량은 이미 200만대를 초과했다.베이징상보 기자가 발견한데 따르면 현재 테슬라 중국공식사이트는 이미 이 차종의 관련 정보를 오픈했지만 아직 예약통로와 가격 등 정보를 제공하지 않았다.
그러나 인도가 시작되었지만 Cybertruck 증산은 아직 일정한 난제에 직면해 있다.재무제보 콘퍼런스콜에서 머스크는 사이버트럭 증산이"극히 어려울 것"이라며 테슬라가 1년에 25만대의 사이버트럭을 인도할 수도 있지만 2025년에야 가능할 것이라고 털어놓은 바 있다."최소한 18개월이 지나야 Cybertruck이'중요한 플러스 현금 흐름 기여자'가 될 수 있다"고 그는 말했다.위드부시 애널리스트는 올해 4분기 사이버트룩의 생산량이 2000~3000대, 내년 상반기에는 1만대 안팎에 그칠 수 있다고 예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