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이은 세 차례 가격 인상 이후에도 테슬라의 가격 조정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최근 테슬라가 이번 주 중국 시장 판매가를 다시 인상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이에 대해 e사 기자는 테슬라 중국 측에 증거를 구했지만 원고를 발송할 때까지 응답을 받지 못했다.11월 20일 오전, 테슬라 판매원은 기자에게"모델3와 모델Y는 이번 주에 또 가격을 인상해야 한다. 그 원인은 원가의 상승이다.»
(테슬라 판매 모멘트 캡처)
전계 차종의 가격이 3연속 상승하다.
"우리 내부 소식에 따르면 이번에는 연속 가격 인상이다. 전 차종을 겨냥한 것이다."20일 오전 테슬라 판매원은 기자에게 판매량이 비교적 좋고 생산라인의 압력이 커서 생산원가가 상승했으며 테슬라 관련 차종은 이번 주에도 계속 가격을 인상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테슬라는 지난 보름 동안 세 차례 가격 인상을 완료했다.10월 27일, 모델Y 고성능판의 판매가격은 먼저 1만 4000원 인상되였다.
11월 9일, 모델3 장항속환 신판, 모델Y 장항속모델의 판매가격은 각각 1500원과 2500원 올랐다.이번 가격 인상은 테슬라가 판매하는 모멘트'예열'을 거쳐 공식 확인을 받았다.테슬라 중국 측의 전파 내용에 따르면"교부 주기가 길어져 가격이 언제든 오를 가능성이 있는 상황에서 테슬라를 마음에 드는 소비자의 입장에서 볼 때 가능한 한 빨리 주문을 내려야 혜택을 누릴 수 있고, 춘절 연휴를 앞두고 차를 사랑할 수 있다."
11월 14일, 테슬라 중국공식사이트에 따르면 모델3 및 모델Y 후륜구동판의 판매가격이 모두 인상되였다. 그중 모델3 후륜구동환 신판은 1500원, 조정후 26만 1400원부터 판매되였고 모델Y 후륜구동판은 2500원, 조정후 판매가격은 26만 6400원이였다.
가격 조정 원인은 의견이 분분하다.
세 차례의 판매 가격 조정이 끝난 후, 모델 3/Y 전 모델은 모두 전면적인 가격 상승을 맞이했다.이에 앞서 테슬라는 연초 이후 가격 인하 카드를 자주 꺼내 들었고 모델3와 모델Y의 판매가는 한때 최저치로 떨어졌다.이 중 모델3는 22만9천900원으로 낮은 가격에 판매된 바 있다.
승련회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첫 10개월 동안 테슬라 상하이 슈퍼공장의 누적 인도량은 77만1000대로 지난해 한 해를 넘어 국내 럭셔리 자동차 기업의 연간 인도 신기록을 세울 것으로 보인다.이 중 모델 Y는 올해 들어 중국 승용차 판매량 1위를 지켰고, 모델 3는 럭셔리 브랜드 승용차 인도 1위를 차지했다.판매량이 안정적으로 증가하는 동시에 테슬라의 돈벌이 능력은 기대에 못 미쳤다.실적 발표에 따르면 올해 3분기 테슬라 총이익률은 17.9% 로 하락했다.
한편 시장에서는 테슬라의 최근 잦은 가격 조정이나 내년 차량 취득세 조정이 임박한 것과 관련이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올해 6월, 여러 부, 위원회가 공동으로 발표한"신에너지자동차 차량 취득세 감면정책의 지속과 최적화에 관한 공고"는 구매일자가 2024년 1월 1일~2025년 12월 31일인 신에너지자동차에 대해 면세액이 대당 3만원을 초과하지 않는다고 명확히 했다.
테슬라 홈페이지에 따르면 현재 모델Y 고성능 버전, 모델S 및 모델X를 구매하면 취득세 전액 면제도 받을 수 있다.내년부터 상술한 차종은 3만원의 취득세 감면을 받는 기초에서 차주는 약 2000~4만 4000원의 부동한 세액을 납부해야 한다."우대 정책이 점차 줄어들면서 테슬라가 판매가를 적당히 올린 것은 이런 정책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고 시장 분석가들은 지적했다.
신형 모델 3 대량 수출
한편 지난 8월 출시된 테슬라 모델3 환신판에서도 새로운 소식이 전해졌다."포동발표" 공중호 11월 19일 소식에 따르면 신형 테슬라는 전 세계에 인도되였고 1200대의 환신판 모델3가 포동에서 수출되였다.
환신판 테슬라 모델 3는 9월 1일 예약판매를 시작했는데, 그 중 내장, 곤돌라 등 많은 개선이 테슬라 상하이 연구개발 혁신센터에서 나왔다.이와 동시에 상해 림항슈퍼공장은 테슬라의 전 세계 주요수출센터로서 올해 이미 새로운 차종을 생산하고 자동화수준을 제고하는 등 면에서 생산라인의 승격을 완성했으며 3분기까지 이 공장의 년간생산량은 이미 95만대로 제고되였다.
상하이 남항 부두의 자동차 야적장에는 다양한 신형 모델 3가 선적 수출을 기다리고 있다.양산 특수 종합 보세 구역의"자동차 보세 저장"업무의 추가 하에 테슬라는 임항 생산, 임항 수출을 실현했다."전기에 이미 소량의 신형 테슬라가 대외무역 롤러와 함께 상하이 남항 부두를 거쳐 아시아태평양, 호주, 유럽, 북미 등지로 수출되었다."공식 소식에 따르면 각국의 신형 차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후속 테슬라 환신판 모델3의 수출 인도량은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