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6일, 테슬라 CEO 머스크는 테슬라 로보택시 무인택시가 캘리포니아시간으로 10월 10일 (북경시간 10월 11일) 에 발표된다고 발표했다."이것은 역사에 기록될 것이다(This will be one for the history books)."머스크는 소셜미디어에 이렇게 말했다.
시나웨이보(@ElonMusk)
이에 앞서 테슬라 로보택시 자율주행 택시는 2024년 8월 8일 발표될 예정이었으나 머스크가 테슬라 2분기 실적 회의에서 로보택시 발표를 10월 10일까지 연기한다고 발표했다.테슬라 로보택시의 발표회는 워너브러더스의 로스앤젤레스 지역 영화제작소에서 열릴 것으로 알려졌다.
상술한 소식에 근거하여 매일경제신문 기자가 테슬라 중국에 련락하여 료해하자 한 사업일군은"(10월 10일) 중량제품이 발표될것으로 예상된다"고 대답했다.테슬라 로보택시의 중국 진출 여부에 대해서는"아직 관련 소식이 없다"고 말했다.
로보택시 FSD 기술 탑재 예정
현재 소셜네트워크서비스 (SNS) 에 게시된 첩보 사진에 따르면 테슬라 로보택시 (Robotaxi) 는 Cybertruck 같은 모델의 긴 꼬리등을 사용하는 소형 2문 2인승 차량으로 자동 충전, 자동 소독, 차량 관리 등의 기능을 갖추고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앞서 알려진 바에 따르면, 이 모델에는 테슬라의 최신 전자동 운전 (FSD) 기술이 탑재될 것으로 예상된다.특히 첩보 사진 속 차량 상단 돌기는 레이저 레이더나 다른 센서의 탑재를 예고할 수 있다. 테슬라는 과거 레이저 레이더 기술에 대해 유보적이었지만 첩보 사진을 보면 레이저 레이더 조립을 재평가하고 있을 것으로 보인다.
운영 모델의 경우 머스크는 차주들이 앞으로 그들의 테슬라 자동차를 공유 차량 행렬에 합류시켜 차량을 사용하지 않을 때 수입을 벌 수 있다고 제시한 바 있다. 에어비앤비와 우버의 결합과 비슷하다.머스크는 또 무인 규제의 전자동 운전 자동차가 발표됨에 따라 테슬라가 버스에 가까운 비용의 이동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 때문에 버스가 더 이상 필요하지 않을 수 있다고 전망했다.
현재 머스크는 로보택시 (Robotaxi) 가 텍사스주 슈퍼팩토리에서 생산되고 생산비를 절반으로 낮추고 공장 부지를 40% 줄일 수 있는 새로운'상자 없는'제조 전략을 채택할 것이라고 확인했다.로보택시 투입 시기에 대해 머스크는 테슬라의 올해 2분기 실적 콘퍼런스콜에서"올해 말, 늦어도 내년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총이익률 하락, 자율주행에 베팅
현재의 테슬라로서는 적지 않은 도전에 직면해 있다.테슬라의 올해 2분기 실적 발표에 따르면 2분기 총이익률은 18.2% 로 1분기 19.3% 보다 1.1% 포인트 하락해 시장 예상치인 18.8% 를 밑돌았다.이번 분기별 성과를 보면 테슬라의 2023년 총이익률 수준도 19.3%, 18.2%, 17.9%, 17.6% 로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align = center] 매경 기자 장건 찍음 (자료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