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6일발 재련합뉴스: 유럽련합위원회는 현지시간으로 수요일 (9월 25일)"인공지능협약"(이하"공약"으로 략칭함.) 의 첫 서명명단을 발표했는데 그우에 100여개 서명자가 있었다."공약" 의 중점은 기업이 인공지능을 어떻게 처리하고 배치할것인가에 대해"자발적약속"을 발표하도록 하는것이다.
비록 법적 구속력을 가진 유럽연합의'인공지능 법안'(이하'법안') 이 지난달에 발효되었지만, 그 모든 규정 준수 기한은 여전히 수년을 남겨 두었다가 그 후에야 발효될 수 있다.이로 인해 한동안 공백기가 생겼고 EU는'협약'으로 이 공백을 메우기를 희망하고 있다.
유럽련합위원회는 이런"자발적약속"은"법안"의 감독기구인 인공지능판공실이 기초한것으로서 인공지능공약에서 관련 리익자들이 제출한 피드백을 수집한후 최종적으로 형성된 약속목록은 서명자가 스스로 자신에게 적합한 약속을 선택할수 있도록 허용하지만 전제는 적어도 세가지"핵심행동"을 약속해야 한다고 밝혔다.
인공지능 거버넌스 전략을 채택하여 조직의 인공지능 채택을 촉진하고 미래에"법안"을 준수하기 위해 노력한다;
"법안" 에 따르면 고위험 인공지능 시스템으로 분류될 수 있는 식별과 포지셔닝;
인공지능에 대한 직원들의 인식과 소양을 높이고 인공지능의 도덕과 책임 있는 발전을 확보한다.
현재 명단에 오른 회사는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오픈AI, 구글, 팔란티어, 삼성,SAP、Salesforce、Snap、에어버스, 포르쉐, 레노버, 퀄컴 등은 통신회사, 컨설팅회사, 소프트웨어회사, 은행/지불회사, 다국적기업, 중소기업과 소비자를 대상으로 하는 플랫폼을 망라하는 범위가 매우 넓다.
협약은 참여도를 높이고 약속을 촉진하기 위한 것이며, 또한 EU 인공지능 법안의 새로운 요구에 대응하고 모범 사례를 적극적으로 제정하기 위해 서명 당사자들이 서로 도울 수 있도록 정보 공유를 촉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서명자는 또한 자신의 약속을 발표 한 지 12 개월 만에 진행 상황을 보고하도록 초청되었으며 이는 다음 홍보를위한 기회를 제공합니다.총체적으로 볼 때"공약"은 회사를 위해 명예와 영향력을 쟁취할것이며 서명자간의 경쟁도 격려할수 있다.
메타, 애플 결석했다
2023년 5월, 당시 유럽련합 내부시장전문위원이었던 Thierry Breto는 ≪ 공약 ≫ 에 대한 창의를 밝혔는데 당시 구글은 감독관리기구를 도와 이 창의를 전개하는데 동의했다.1년여의 시간이 지나자 공약에는 더 많은 서명이 있었다.
그러나 가장 유명한 기술 거물들이 메타와 애플 모두 명단에 없는 등'결석'한 것으로 보인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메타는 이번 주 화요일 (9 월 24 일) 또한 규정 준수 작업을"법안"자체에 초점을 맞추기를 원하기 때문에 즉시 가입하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프랑스의 대형 언어 모델 회사인 Mistral AI도 명단에 없다. 이 회사는'법안'의 가장 격렬한 비판자 중 하나이기 때문에 자발적인 약속에 서명하지 않은 것도 이상할 것이 없다.
명단에는 Anthropic, 엔비디아, Spotify의 모습도 없었다.특히 지난달 메타가 조직한 연명 공개서한은 생성식 인공지능 전파를 저해할 수 있는 규제 규정에 공개적으로 반대했고, 스포티파이사는 이 공개서한에도 서명했다.
무엇때문에 ≪ 공약 ≫ 은 일부 회사의 환영을 받지 못하는가?"법안" 과"공약"자체의 성격으로 볼 때, 전자는 법적 구속력을 가지고 있고, 후자는 순수한 자발적 약속이다.
이는 법안을 준수하지 않으면 회사가 엄중한 처벌을 받게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규정에 따르면 인공지능 금지령 위반에 대한 벌금은 회사 전 세계 연간 영업액의 7%, 기타 의무 위반에 대한 벌금은 최대 3%, 잘못된 정보 제공에 대한 벌금은 최대 1.5% 에 이른다.대조적으로,"공약"의 약속을 어기면 회사는 기껏해야 대중의 질책을 초래할 뿐이다.이것이 바로 메타 등 대기업들이'공약'을 외면하는 주요 원인일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