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상하이 슈퍼팩토리. 샤치빈 촬영)
테슬라와 그의 CEO 머스크는 결코 외부의 관심이 부족한 적이 없다.9월 5일,"머스크가 1억 5000만딸라에 북경에서 주택을 구매했다"는 소식이 인터넷에서 널리 전해졌다.소식에 따르면 머스크는 북경시 조양구 소운로 8호의 공중사합원을 구매했다.
알아본데 따르면 소운로 8호는 북경시 조양구 경내에 위치한 층집으로서 총계획용지면적은 108헥타르이고 계획건축용지는 20헥타르로서 전 세계를 련결하는 편리한 교통체계를 갖고있다.프로젝트는 베이징 옌사 상권에 위치하며 차오양 공원을 마주하고 있다.
이 같은 인터넷 소식에 대해 테슬라 측은 중국경영보 기자에게 "가짜소식, 순투기"라고 반박했다. 9월 6일 소운로 8호의 한 부동산 중개인은 기자에게 "거래된 데이터는 없다. 공중 4합원은 새 집이다. 평균 단가는 평방미터당 50만 위안, 면적은 800~1100평방미터이다. 1억5000만 달러면 두 개의 4합원을 빨리 살 수 있다"고 말했다.
기자는 머스크가 베이징에서 집을 샀다는 소식이 인터넷에 퍼졌을 때 테슬라 FSD (Full-Self Driving, 완전 자율주행) 의 중국 시장 진출이 또 진전됐다는 점에 주목했다.9월 5일, 테슬라 AI 팀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 (SNS) 에서 제품 로드맵을 발표하여 2025년 1분기에 중국과 유럽에서 완전 자율주행 FSD 시스템을 출시할 예정이지만 여전히 규제 승인이 필요하다.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FSD는 테슬라의 최고 수준의 자율주행 제품으로서 주요 기능은 항해 보조 운전, 자동 변도, 자동 주차, 스마트 소환, 교통 신호 인식, (내비게이션 노선 기반) 도시 도로 자동 조향 등이다.
그동안 테슬라 FSD의 중국 시장 진출 시기에 관심이 쏠렸다.테슬라 AI 팀의 발표에 대해 테슬라 측은 기자들에게"(제품 로드맵은) 공식적으로 보낸 것이지만 공유할 수 있는 정보가 더 없다"고 말했다.
올해 들어 테슬라의 중국 내 발전은 끊임없이 호재를 맞고 있다.4월, 중국자동차공업협회, 국가컴퓨터네트워크응급기술처리조률센터는"자동차데이터처리 4가지 안전요구검측상황에 관한 통보 (제1차)"를 발표했는데 테슬라 상해슈퍼공장에서 생산한 차종은 전부 합규요구에 부합되며 유일하게 합규요구에 부합되는 외자기업이다.
기자는 데이터 규정 준수 방면에서 테슬라가 이미 2021년에 상하이에 데이터 센터를 설립하여 현지화 저장을 실현하고 기밀 유출 위험을 낮췄으며, 그 밖에 제3자 기관을 도입하여 회사 정보 안전 관리 제도에 대한 심사를 진행했다는 점에 주목했다.
알아본데 따르면 테슬라가 상해공장에서 생산한 차종은 국가 관련 기준에 부합되는데 여기에는 차외안면정보 등 익명화처리, 곤돌라데이터 수집묵인, 곤돌라데이터 차내처리, 개인정보처리 4가지 합규요구를 뚜렷이 고지하는것이 포함된다.
이후 7월에'장쑤성 당정기관, 사업단위 및 단체조직 2024-2025년도 신에너지자동차 기본협의 구매'가 공시되었고, 테슬라 모델 Y가 장쑤성 정부의 신에너지차량 구매목록에 진입했다. 이는 전국 최초의 테슬라가 정부구매목록에 진입한 사례이다.이후 테슬라는 다른 지방정부의 구매 플랫폼에 잇따라 진출했다.
테슬라 측은"테슬라가 지방정부와 국영기업 구매 리스트에 오른 것은 중국 시장의 공평하고 공정하며 포용적이고 개방적인 것을 보여준다"며"테슬라 관련 차종이 관련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말했다.또한 테슬라의 데이터 보안은 완전히 준수되었습니다.
테슬라 FSD의 중국 시장 진출이 가져올 수 있는'메기 효과'에 대해 궈타이쥔안연보는 2019년 테슬라 상하이 공장이 가동되어 국산화를 시작하고 중국 신에너지자동차 업계의 산업화를 가속화하며 본토 자동차 제조 신세력과 전통 자동차 기업의 전환을 이끌어 대량의 국산 신에너지자동차 공급업체를 육성했다고 지적했다."FSD의 중국 진출은 전기차의 메기 효과를 복제하고 국내 스마트 운전 업계의 산업화를 촉진하며 토종 스마트 운전 완성차 공장과 공급망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물론 테슬라의 입장에서 볼 때, FSD의 중국 진출도 그에 상응하는 촉진 작용을 가져올 것이다.상술한 연구보는 FSD가 만약 중국에 진입한다면 제품력을 부여하여 테슬라의 중국 판매량을 한층 더 진작시킬 수 있을 것이며, 테슬라 산업 사슬 공급업체가 지속적으로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올해 8월 테슬라 상하이 슈퍼팩토리 인도 대수는 8만6697대로 전월 대비 17% 증가했으며, 이 중 국내 판매는 6만3000대를 넘어 전월 대비 37% 증가했다.모델Y는 국내에서 4만5천대 이상 판매됐다.모델3는 1만8천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