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재무제보를 발표할 때 두 유럽 석유기업 영국석유회사 (bp), 셸은 최근 석유가스업종의 열점에 대해 대답했다.
최근 열린 3분기 실적 발표 전화 회의에서 bp의 임시 CEO 인 Murray Auchincloss는"우리는 회사의 성과에 매우 만족합니다...따라서 솔직히 인수합병은 우리의 고려 범위에 있지 않다"고 말했다.
셸의 최고경영자 Wael Sawan은 월스트리트저널과의 인터뷰에서 인수합병보다 셸 자체 주식을 사는 것이 더 좋은 투자라고 말했다.
이는 bp와 셸 책임자가 엑손모빌, 셰브론의 최근 거액 인수합병 움직임에 대해 처음으로 공개적으로 대응한 것이다.그들의 답은 모두 이 열풍을 따를 생각이 없다는 것 같다.
10월 11일, 엑손모빌은 595억딸라 (약 4343억원) 의 총가격으로 미국 혈암석유가스회사의 선봉자연자원을 수매한다고 선포했다.일부 업계 인사들은 이 큰 움직임이 미국 석유 및 가스 업계의 대거 M & A 물결을 촉발 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최신 재보에 따르면 bp, 셸의 3분기 실적은 모두 동기대비 하락하고 전월 대비 상승했다.두 기업 모두 4분기에 각각 15억 달러와 35억 달러 규모의 주식 환매를 계속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두 회사가 기본적으로 3분기 이익 총액의 절반을 주식 환매에 내놓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실적 발표에 따르면 bp의 3분기 분기 기초재설정비용(RC) 이익은 32억9천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60% 감소했지만, 올해 2분기보다는 27% 증가했다.
동기대비 하락은 주로 국제석유가스가격의 하락의 영향을 받았다.미국 에너지정보청(EIA)에 따르면 올해 1~3분기 WTI와 브렌트유 현물 평균 가격은 배럴당 77.4달러, 82.05달러로 작년 전체에 비해 18.5%가량 하락했다.
bp는 다음과 같이 표시했다. 정유리윤률이 더욱 높고 정유공장의 유지보수정지기간이 짧으며 석유가스생산량이 높고 원유가격이 비교적 리상적인 등 요소가 전월 대비 실적을 증가시켰다.
분야별로 보면 정유, 연료 판매 및 전기차 충전 사업을 포함하는'고객과 제품'분야의 이익이 크게 올라 2분기 7억9600만달러에서 20억55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규모로 복귀했다.업스트림 사업 분야의"석유 생산 및 운영"이윤은 전월 대비 약 13% 상승했다."천연가스 및 저탄소 에너지"사업의 이윤은 전월 대비 약 44% 감소했다.
"이번 분기의 천연가스 마케팅 및 판매 결과는 좋지 않다."라고 bp가 말했다.Murray Auchincloss는 투자자 전화 회의에서 유럽 및 미국 천연가스 시장의 재고가 상대적으로 풍부하고 시장 구조가 상대적으로 안정되어 천연가스 판매량이 이전 두 분기에 미치지 못했다고 밝혔다.
컨설팅회사 예교득에너지시장분석부 고급부총재 남계가 제5회 중경석유가스포럼에서 전시한 수치에 따르면 10월까지 유럽의 올겨울 지하가스저장량은 이미 97% 에 달했다.
셸의 3분기 실적은 BP와 유사하다.셸 실적 발표에 따르면 3분기 조정 후 수익 (Adjusted Earnings) 은 62억 2천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34%, 전분기 대비 약 23% 증가했다.
셸은 보고서에서 이번 분기 글로벌 정유시장 공급량 감소로 정유 이익률이 높아진 가운데 유가 거래가, 액화천연가스(LNG) 판매량, 원유 생산량도 이익 증가를 견인했다고 밝혔다.다만 LNG 및 가스 거래량이 감소해 실적 상승폭은 제한적이었다.
분야별로 보면 셸종합천연가스부문, 상류석유가스탐사채굴부문의 조정후 수익은 당해 분기에 전월 대비 각각 1%, 32%, 207% 증가되였다.정제유 소매와 외출 부문, 재생에너지 및 기타 에너지 솔루션 부문의 이윤은 전월 대비 각각 20%, 129% 감소했다.
화학 및 제품 부문의 이익 총액은 13억 8천만 달러로 전월 대비 207% 증가했다.그러나 셸 공개에 따르면 세분화하면 화학공업 사업은 이 분기에 3억 2900만 달러의 적자를 냈다.제품 사업은 17억 1천만 달러의 순이익을 냈다.
셸 대변인은 계면뉴스에 다음과 같이 표시했다. 현재 도전으로 가득찬 시장환경 및 자본규률을 강화하는 수요에 대처하기 위해 셸은 앞으로 다년간 지속적으로"화학공업 및 제품"업무조합을 최적화하게 된다.
최근 셸은 싱가포르의 화학 자산을 매각하고 있다.이 대변인은 셸이 싱가포르 마오히로시마와 유랑도에 있는 에너지와 화학공업단지 자산에 대한 전략평가를 시작했으며 평가 후 철수가 현재 이 회사의 우선적인 관심사라고 밝혔다.
셸 싱가포르 웹사이트에 따르면, 싱가포르 마오히로시마에 에틸렌 분해 장치 (100만 톤/년), 부타디엔 추출 장치 (15만 5천 톤/년) 및 순환 화학품 장치를 포함하는 정유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셸은 유랑도에는 화학품 중간체를 생산하는 화학공업단지를 운영한다.
또 다른 석유 및 가스 대기업인 미국 코피 석유 회사의 3분기 조정 후 수익은 26억 달러로 전 분기에 비해 16.5% 증가했고, 작년 동기에 비해 43% 감소했다.
계면뉴스는 이에 앞서 올해 원유가격이 작년보다 다소 하락하여 국제석유가스거두들의 실적이 동기대비 보편적으로 줄어들었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