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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만 대!테슬라, 올해 들어 최대 규모 리콜 개시

金光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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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30일, 미국 국가도로교통안전관리국 (NHTSA) 의 통보에 따르면 테슬라는 대규모 리콜을 발동했다. 이번 리콜은 2021년부터 2024년까지의 모델3, 모델S, 모델X 및 2020년부터 2024년까지의 모델Y 차종과 관련되는데 도합 184만 9600대이다.
이번 테슬라의 대규모 리콜은 소프트웨어가 보닛이 잠기지 않은 것을 감지하지 못할 수 있고, 잠기지 않은 보닛이 완전히 열려 운전자의 시야를 방해하고 충돌 위험을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이번 리콜은 원격 업그레이드(OTA)를 통해 이뤄진다.
미국 시간으로 7월 30일 현재 테슬라의 주가는 4% 이상 하락한 222.62달러, 시가총액은 하룻밤 사이에 300억 달러 이상 줄어든 7112억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12월 이후 테슬라에서 가장 큰 규모의 리콜 사건이다.당시 테슬라는 미국에서 당시 미국 도로의 거의 모든 테슬라 자동차를 포함한 203만 대의 자동차를 리콜했는데, 그 이유는 이들 차량의 자율주행 제어 시스템이 오작동을 방지하기에 부족하기 때문이다.
이번 테슬라 리콜은 아직 중국 시장과 관련되지 않았다.그러나 지난해 12월 미국 시장 리콜 이후 한 달 만인 올해 1월 5일 테슬라도 중국 시장 사상 최대 규모의 리콜을 시작했다. 해당 차량은 생산일이 2014년 8월 26일부터 2023년 12월 20일까지인 일부 수입 모델 S, 모델 X, 모델 3 및 국산 모델 3, 모델 Y 전기차를 포함해 총 161만대를 넘어섰다.리콜 원인도 차량이 보조운전을 켜는 과정에서 운전자의 오작동 가능성과 관련이 있다.
올해 이번 리콜로 테슬라는 올해 상반기 중국 시장에서 리콜 대수가 가장 많은 자동차 브랜드가 돼 2위 혼다 (구가 제외) 와 70만대 이상의 격차를 벌렸다.
테슬라로서는 백만 대가 넘는 대규모 자동차 리콜이 새로운 일이 아니다.작년 5월, 테슬라는 국내에서 생산 일자가 2019년 1월 12일부터 2023년 4월 24일까지인 일부 수입 모델 S, 모델 X, 모델 3 및 국산 모델 3, 모델 Y 자동차를 포함한 110만 대 이상의 리콜을 개시한 바 있는데, 이는 기본적으로 테슬라가 중국 시장에서 지난 4년간 판매한 전기차의 전부에 해당한다.이번 테슬라 리콜도 OTA 형식을 통해 운전자가 에너지 회수 제동 전략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테슬라의 상술한 몇 차례의 대규모 리콜 사건은 모두 OTA가 새로운 개발 기능을 푸시하는 형식으로 해결되었다.OTA 기술이 보편적으로 리콜 분야에 사용되면서 리콜 효율성이 높아지고 리콜 비용이 절감됐지만, 다른 한편으로는'OTA'와'리콜'사이의 경계도 모호해졌다.
"결함자동차제품리콜관리규정" 및 국가시장감독관리총국 판공청이 발표한"자동차원격승격기술리콜감독관리를 진일보 강화할데 관한 통지"에 따르면 소프트웨어문제도 품질문제로서 자동차기업이 OTA승격방식으로 생산품결함을 제거한다면 모두"리콜"로 간주하여 처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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