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전력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태양에너지는 왕성하게 발전할 것으로 예상되며, 그 성장 속도는 다른 전력 공급원을 능가할 것이다.
미국 에너지정보청 (EIA) 에 따르면 2023년 태양광은 미국 전체 발전량의 3.9% 에 불과하고 천연가스 점유율은 43% 에 이른다.그러나 청정에너지 업계의 지도자들은 이 산업이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으며, 특히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등 거대 기술 기업들이 청정에너지를 데이터 센터에 전력을 공급하려는 큰 환경에서 전환점을 맞고 있다고 생각한다.
데이터센터는 인터넷과 인공지능 응용의 기둥으로 업계 지도자들은 태양전지판과 배터리 가격이 하락함에 따라 재생에너지의 경제적 효과가 강화됐다고 보고 있다.미국의 독립 전력 공급업체 AES의 CEO 인 Andrés Gluski는"그들은 더 싸고 깨끗해졌으며 설치가 더 쉬워졌기 때문에 앞으로 재생 가능한 에너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UBS의 5월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5년간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메타, 구글만 미국 대형 공공사업 규모 태양광 프로젝트 수요의 40% 를 차지했다.UBS는 인공지능이 구글 검색의 10배에 달하는 전력을 필요로 하며 이들 거대 기술 기업들이 100% 청정에너지를 추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 에너지부에 따르면 2024년까지 태양광은 미국 신규 발전량의 58% 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며, 설비용량은 기록적으로 36.4기가와트 증가해 지난해 증가폭의 거의 두 배가 될 것이며, 배터리 저장에너지도 14.3기가와트로 두 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출처: EIA
조셉 랜드 로렌스버클리 국립연구소(LBNL) 에너지정책 연구원은 "우리는 청정에너지에 대한 수요가 이런 급증세를 보이는 것을 보고 있다"며 "풍력과 태양광의 경제성은 미국의 많은 지역에서 가장 저렴한 발전 형태일 정도로 매우 경쟁력 있게 변했다"고 말했다.
이에 비해 천연가스는 연내 2.5기가와트 증가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 신규 전력량 62.8기가와트의 4% 에 불과해 25년 만에 가장 낮은 수치다.그러나 가스 생산자들은 재생 가능한 에너지보다 폭등하는 수요, 특히 데이터 센터의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생각한다.
천연가스업종은 천연가스가격이 저렴하고 매장량이 풍부하며 쾌속적으로 배치할수 있으며 가장 중요한것은 믿음직하며 비록 화석연료이지만 에너지전환에서도 역할을 발휘하여 오염이 더욱 엄중한 석탄발전소를 대체했다고 밝혔다.
미국 가스관 운영사 킨델모건의 리처드 킨더 집행위원장은 "과학기술 거물들이 가스와 원자력이 해야 할 역할을 인식할 것으로 믿는다"고 말한 바 있다. 킨더는 "바람이 계속 불지 않을 것이고, 태양이 계속 비추지 않을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 배터리로 에너지 부족을 메우는 것은 실천적으로나 경제적으로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미국 태양광 선두인 넥스트레커의 댄 슈가 최고경영자 (CEO) 는"데이터센터의 주요 에너지는 재생에너지가 될 것이다. 기술 회사들은 매우 엄격한 지속가능한 발전 목표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화석에너지로부터 전력을 원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