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소식에 따르면 로씨야투데이 텔레비죤방송국 웹사이트의 3월 18일 보도에 따르면 테슬라와 우주탐색기술회사 최고경영자 일론 머스크는 미국항공거두인 보잉사를 조롱했다. 그는 한 보도의 스크린샷을 발표했는데 이 보도는 승객들이 드라이버 등 예리한 도구를 가지고 비행기에 올라 수리에 협조할수 있다고 농담했다.
이 억만장자는 3월 17일 호주 뉴스 풍자 사이트'딥 파인'뉴스에서 캡쳐한 사진을 게재했다. 이 사이트는"보잉 항공편은 이제 승객들이 수리를 도울 수 있도록 드라이버와 드릴을 휴대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고 밝혔다.최근 보잉 항공기가 여러 건의 공중 고장을 당했다는 농담 섞인 보도가 나온 배경이다.
머스크는 자신의 소셜미디어 플랫폼 X에 이 캡쳐를 올렸고, 이후 이 캡쳐는 빠르게 퍼져 4000만 건이 넘는 조회와 3만 7000건의 리트윗을 받았다.머스크는 이 캡쳐에 대한 어떤 설명도 제공하지 않았다.이에 대응해 네티즌들은 보잉사의 문제를 폭로하는 단락을 쏟아냈다.
이 게시물 사진의 인물은 보잉 비행기가 떨어진 부품을 둘러싸고 대화를 나누고 있다."보라! 하늘!""그것은 새다!""그것은 비행기다!""그것은 보잉 비행기의 부품이다!"
이 게시물은"보잉의 승객들은 모험적인 일을 하지 않는다."
비행기 동체의 부족한 부분은 거대한 테이프로 싸여 있다:
이 게시물 사진에 따르면 비행기가 비행하는 도중에 날개가 테이프에 싸여 있다.
또 네티즌들은"'한 문이 닫히면 다른 문이 열린다'-보잉"이라고 조롱했다.
CCTV 뉴스 3월 19일 소식에 따르면 현지시간으로 3월 18일, 미국련합항공회사의 일본행 보잉777려객기 한대가 기계고장으로 샌프랜시스코 국제공항으로 돌아왔다.이 여객기는 현지 시간으로 12시 5분 샌프란시스코에서 오사카로 향할 예정이었으나 활주 1시간여 만에 게이트로 돌아왔고, 승객과 승무원은 13시 45분께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이 항공편의 한 승객에 따르면 조종사는 이 비행기의"오른쪽 엔진이 고장났다"고 말했지만 아무런 추가 정보도 제공하지 않았다.유나이티드 항공 대변인은 성명에서 현재 이 회사가 공유할 수 있는 더 많은 정보가 없다고 밝혔다.
최근 미국 보잉사의 여러 모델 여객기에서 잇달아 여러 건의 사고가 발생했다.
3월 18일 (현지 시각) 콜롬비아 언론에 따르면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콜롬비아 메데인으로 향하던 컬럼비아 항공 여객기가 이륙 4시간여 만에 포르투갈 공항에 비상착륙했다.항공편이 착륙하면 다른 컬럼비아 항공 여객기에 승객을 다시 태워 일정을 이어갈 예정이다.비상착륙은'승객 사건'때문이라고 이 신문은 전했다.해당 여객기 기종은 보잉 787-8 여객기로 알려졌다.현재 컬럼비아 항공사는 아직 구체적인 원인을 공개하지 않았다.
3월 14일 (현지 시각) 아메리칸 에어라인 (American Airlines) 이 발표한 소식에 따르면, 13일 (현지 시각) 댈러스-포트워스 국제공항에서 출발한 미국 항공사의 보잉 777기가 기계 고장으로 의심돼 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에 비상착륙했다.미국 항공사 대변인은 비행기가 착륙하기 전에 조종사가 가능한 기계 고장을 보고했다고 말했다.초기에 이 비행기의 타이어가 터졌다는 보도가 있었는데, 이 비행기가 비상착륙한 정확한 문제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CCTV 뉴스 영상 캡처
라탐항공에서 3월 11일에 발생한 려객기가 비행도중에 격렬한 흔들림사건이 나타났다.해당 항공기는 호주 시드니에서 뉴질랜드 오클랜드로 향하던 보잉 787-9 드림라이너로 칠레 수도 산티아고를 목적지로 했다.라탐항공은 성명에서 여객기가"비행 중 기술적 문제가 발생해 기체가 심하게 흔들렸다"고 밝혔다.이 사고로 약 50명이 다쳤으며 이 중 13명이 병원으로 옮겨졌다.이 보잉 787-9형 여객기가 급추락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칠레 민항총국은 성명에서 뉴질랜드 교통사고조사위원회와 협력해 이 사고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1월 5일, 미국 알래스카항공의 보잉737 맥스 9형 려객기 한대가 비행할 때 그 문마개 (내장식응급문) 가 벗겨졌다.조사관들은 문마개를 제대로 고정해야 할 볼트 4개가 누락된 것을 발견했다.미국 연방항공청은 이어 워싱턴주 렌턴에 있는 보잉의 공장 구역에서 보잉 737 맥스 기종의 제조 과정을 6주 동안 심사했다.3월 11일 미국 언론에 따르면 보잉은 89건의 심사 내용 중 33건이 통과되지 못했다.적지 않은 문제들은 이미 정한 제조공정, 절차 또는 조작설명을 따르지 않고 부분적으로 품질통제기록문제로 분류된다.
CCTV 뉴스 영상 캡처
보잉사가 3월 12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보잉은 2월에 총 27대의 항공기를 고객에게 인도했는데, 그중 17대는 737 맥스 여객기였고, 작년 11월, 12월, 올해 1월에는 각각 737 맥스 여객기 45대, 44대, 25대를 인도했다.737 시리즈는 보잉에서 가장 많이 팔린 기종 중 하나다.
dpa 통신에 따르면 현재 보잉은 주문 처리에서 계획에 뒤처져 있어 항공사의 수송력 향상을 저해할 수 있다.한편, 보잉의 경쟁사인 에어버스는 지난달 총 49대의 항공기를 인도하는 등 만부하로 생산하고 있다.
매일경제신문 종합CCTV 뉴스, 참고소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