쿡 애플 CEO는 5년여 전 중국 아이폰 시장 수요에 대한 비현실적인 약속으로 주주들의 애플 집단소송을 촉발했다.3월 15일, 애플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지방법원에 초보적인 화해협의를 제출하여 4억 9000만딸라를 화해로 지불하는데 동의하였다.
집단소송의 내용에 따르면 주주들은 쿡이"중국 아이폰 수요가 감소했다는 사실을 숨기고 주주들을 기만했다"고 고발했다.애플이 최근 제출한 화해 합의는 쿡의 논평과 애플의 매출 전망 하향 조정 기간 두 달 안에 애플 주식을 사들인 투자자들을 포괄했다.
쿡은 2018년 11월 1일 애널리스트 콘퍼런스콜에서 브라질, 인도, 러시아, 터키 등 통화가 부진한 시장에서 애플이 판매 압력을 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중국을 이 범주로 분류하지 않을 것"이라고 투자자들에게 말했다.
이 약속은 이제 애플로 하여금 5억 달러에 가까운 대가를 치르게 했다.주주들은 애플이 약속을 한 후 2019년 1월 2일 당기 분기 매출 전망치를 2007년 이후 처음으로 90억 달러 하향 조정했다고 기소했는데, 그 이유는 바로 중미 무역의 긴장 때문이었다.다음날 애플의 주가는 10% 하락해 시가총액이 740억 달러 증발했다.며칠 후 애플은 공급업체에 아이폰의 생산량을 제한하라고 통보했다.
원고를 발송할 때까지 애플 중국측은 아직 이에 대해 제1재정경제기자에게 평론을 발표하지 않았다.
이 화해 합의는 5년 동안 이루어졌다.앞서 애플은 중국 판매 감소를 초래한 것은 환율의 변화라고 주장했다.그러나 투자자들은 애플이 수요 감소 사실을 잘 알고 있는 반면 쿡은 이를 숨겼다고 보고 있다.
지난 5년간 애플의 주가 상승폭은 여전히 4배를 넘었지만, 올해 들어 아이폰 수요가 계속 줄어든 영향으로 애플의 주가는 누적 10% 이상 하락했으며, 이 회사의 현재 시가총액은 약 2조6700억 달러이다.
올해 초 바클레이즈은행 등 투자은행들은 중국 시장의 판매 전망이 더 떨어졌기 때문에 애플의 주식 등급을 하향 조정했다.리서치회사 카운터포인트의 이달 초 최신 예측에 따르면 올해 들어 6주 동안 애플의 중국 아이폰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24% 감소해 화웨이 등 토종 경쟁사들의 경쟁 심화에 직면했다.아이폰 판매량 하락도 중국 스마트폰 시장의 전반적인 위축과 관련이 있다.
카운터포인트에 따르면 현재 애플의 중국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은 15.7% 로 하락해 4위를 달리고 있으며 이 회사의 시장 점유율은 19% 로 2위를 달리고 있다.이에 비해 화웨이의 중국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순위는 16.5% 로 2위로 뛰어올랐다.
지난달 애플은 이례적으로 공식 홈페이지에서 500위안에 달하는 아이폰 할인을 제공했고, 징둥, 티몰 플래그십 스토어 등 전자상거래 플랫폼에서는 일부 아이폰 모델이 1000위안 이상 가격을 내렸다.
최근 몇 년 동안 애플은 고급기 분야에서 강력한 혁신 제품을 보여주지 못했다.연구기관 카날리스는 새해에는 애플이 아이폰 사업을 되살리기 위해 새로운 시장 성장점과 생태계 우위를 모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애플의 중국 시장 확장 리듬은 둔화되지 않았다.제일재경 기자는 애플이 곧 상하이 징안사에 또 하나의 플래그십 스토어를 열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이 소매점은 3월 21일 공식 개막한다.
애플은 또 중국 시장에 대한 연구개발 투입을 늘렸다.이 회사는 3 월 12 일 상하이와 선전에서 스마트 제조, 제품의 신뢰성, 품질 및 재료 분석을 지원하기 위해 실험실을 확장 및 새로 늘릴 것이라고 발표했다.
애플의 공식수치가 보여준데 따르면 이 회사의 선진응용연구실험실방면의 투자는 이미 인민페로 10억원을 초과했으며 심수의 새로운 시설이 증가됨에 따라 이 투자는 계속 증가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