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일본 총무성에 따르면 일본의 9월 신선식품 제거 후 핵심소비자물가지수(CPI)는 105.7로 전년 동월 대비 2.8% 상승해 25개월 연속 상승했다.핵심 CPI의 전년 동기 대비 증가폭이 3% 아래로 떨어진 것은 2022년 9월 이후 처음이다.보고서에 따르면 식품 가격 상승은 여전히 CPI 상승의 주요 요인이다.당월 식품가격은 동기대비 9% 상승하여 상승폭이 전월의 8.6% 보다 높았다.전기료, 가스료가 하락하면 CPI가 하락하게 된다.수입 에너지 가격 하락의 영향으로 당월 전기료, 가스비의 전년 동기 대비 하락폭은 각각 24.6% 와 12.5% 였다.일본의 핵심 CPI 상승폭은 18개월 연속 일본 중앙은행의 목표치인 2% 를 넘어섰다.일본 제일생명경제연구소 수석경제학자 영빈리광은 앞으로 식품과 서비스 가격 상승의 추진작용이 하락하고 핵심 CPI 증가폭이 더욱 둔화될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