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인공지능) 열풍이 미국 기술주의 추세에 계속 힘을 보태면서 미국 주식'빅7'이 최고치를 경신했다.
1월 24일 (현지 시각) 미국 주식'빅7'로 불리는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아마존, 엔비디아, 테슬라, 메타가 S&P 500 지수를 사상 최고치로 끌어올렸다.애플과 테슬라의 주가가 소폭 하락한 것을 제외하고'빅7'중 5개 회사의 주가가 모두 올랐다.장중 S & P500은 한때 4903.68까지 사상 고점을 경신한 뒤 약간 하락해 4868.55로 마감해 사상 최고 종가를 경신했다.나스닥100 지수도 0.55% 오른 채 다시 상승해 5일 연속 종가 기준 최고치를 기록했다.
24일 장중 한때 3조 달러를 넘어서며 애플에 이어 처음으로 3조 달러 문턱을 넘은 마이크로소프트는 전일 주당 401.5달러로 0.92% 오른 2조9천900억 달러를 기록했다.메타, 엔비디아, 구글의 모회사인 알파벳의 주가도 이날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메타 시가총액은 2021년 이후 1조 달러를 다시 넘어 전일 주당 390.70달러로 1.43% 올랐다.엔비디아는 전일 주당 613.62달러로 2.49% 상승해 시가총액이 1조5000억 달러를 돌파한 1조5200억 달러를 기록했습니다.알파벳의 장중 주가는 한때 사상 최고치인 149.86달러까지 치솟으며 2021년 11월 기록한 종가 고점인 149.84달러를 넘어섰고, 전일에는 주당 148.70달러로 1.1% 올랐다.
'빅7'은 전 세계에서 시가총액이 가장 높은 회사의 9위 안에 들었다.출처: Companies Market Cap
지난 2023년 동안 미국 주식 7대 과학기술 거두들은 이미 미국 주식 시장의 급등을 이끌었고,'7대 거두'는 S & P500 지수에 거의 3분의 2의 상승폭을 기여했다.윈드에 따르면 앞서 이 지수의 역대 종가 고점은 2022년 1월 기록한 4796.56으로, 장중 최고 4818.62를 기록했다.
AI, 기술주 상승 공간 확대
AI에 대한 시장의 지속적인 열정은'빅7'의 주가 상승을 부추겼는데, 마이크로소프트에게는 특히 그렇다.2022년 AI 신예 거물인 OpenAI가 ChatGPT를 출시해 글로벌 AI 열풍을 일으키면서 생성식 AI 기술과 산하 제품의 결합을 중시하고 큰 돈을 들여 OpenAI의 최대주주 겸 파트너가 된 마이크로소프트가 힘을 내기 시작하면서 회사 주가는 2023년 시가총액이 1조 달러 이상 성장했다.2주 전인 1월 12일 마이크로소프트의 주가는 전일 주당 388.47달러로 1.0% 상승해 시가총액이 당시 2조8700억 달러였던 애플을 제치고 세계에서 시가총액이 가장 높은 회사가 됐다.
지난 한 해 동안 AI에 적극적으로 뛰어든 마이크로소프트, AI 칩 거물 엔비디아와 AI 서킷에서 열심히 추격한 구글의 모기업 알파벳의 시가총액 합계는 총 2조5천억 달러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AI에서 두드러지지 않아 애플 주가는 지난해 상승폭이 상대적으로 작았지만 50% 포인트 가까이 올랐다.
메타의 최근 주가 상승도 저커버그 CEO의 지난주 발언에 따른 것이다.지난 목요일, 저커버그는 AI에 대한 중시를 재차 재천명하면서 회사의 다음 목표는 AGI (통용인공지능) 를 연구하는것이며 이를 위해 대량의 엔비디아 AI 칩을 구매하여 올해 년말까지 약 35만개의 엔비디아에서 온 H100 GPU를 획득하게 된다고 선포했다.
일부 기관은 AI의 후속 발전이 전기 열기와 일치할 수 있다면 기술주는 향후 몇 년 동안 여전히 상승할 여지가 있다고 지적한다.미국 투자은행 윌리엄 블레이어의 공동 매니저 짐 골란은"사람들은 2년, 3년, 나아가 4년 후를 내다보면 AI가 진정한 변화를 가져올 수 있기 때문에 흥분해야 한다"고 말했다.
1월 3일, 흥업증권 글로벌수석전략분석가, 연구원 련석원장, 신재부다이아몬드분석가 장억동은 팽배뉴스의"수석련결"프로에서 미국이 이끄는 이번 AI과학기술물결은 미국 나아가서는 전 세계에 새로운 주그라주기가 나타나도록 추동할수 있는데 이는 20세기 90년대 미국이 일으킨 인터넷물결과 류사하다고 표시했다.미국의 과학기술 시세는 A주를 포함한 글로벌 자본시장에 과학기술형 산업 투자 기회를 가져다 줄 것이다.
AI 응용층 회사 다음주부터 재보 발표
AI에 대한 투자 열정뿐만 아니라 실적 발표도 주가를 돕는 큰 요인이다.이번 주, 이미 재무제보를 발표한 미국주식회사는 주로 계산력측에서 왔다. 례를 들면 재무제보가 눈에 띄는 칩제조거두인 TSMC, SK하이닉스, 아스맥이다.다음 주부터 AI 응용층에 있는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메타가 잇달아 재무제보를 발표하거나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뱅크오브아메리카의 애널리스트들은 앞으로 2주 동안'빅7'중 테슬라를 제외한 나머지 6개 회사가 새로운 4분기 실적 발표에서 이익 증가를 발표할 것으로 예상한 바 있다.만약 이 6개 회사의 조력이 없다면 전반 S&P500지수의 4분기 리윤은 동기대비 하락할것이다.
이에 앞서 AI를 대대적으로 투입한 보답은 이제 막 마이크로소프트의 재무결과에서 나타나기 시작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지난해 10월 발표한 2024 회계연도 1분기 실적에 따르면 2023년 9월 30일까지 3개월 동안 생성식 AI는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서비스 애저(Azure)의 성장에 약 3% 기여했다.
1월 25일, 테슬라는 미국 주식 거래 후 4분기 실적을 발표했다.실적 발표에 따르면 2023년 4분기 회사의 총 매출은 251억 67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3% 증가해 애널리스트들이 예상한 258억 7000만 달러보다 낮았다.보통주 주주에게 귀속된 순이익은 79억 28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15% 증가했습니다.비미국통용회계준칙하 (Non-GAAP) 의 보통주 주주 귀속 순이익은 24억860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39% 감소했다.지난 몇 분기와 마찬가지로 테슬라는 4분기에도 흑자를 유지했지만 여러 재무지표가 애널리스트들의 기대에 못 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