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nAI의 인사 파문은 계속되었지만 시장의 기대만큼 반전을 맞이하지 못했고, 샘 알트만 (Sam Altman) 은 결국 그가 직접 설립한 이 AI 회사에 의해'아웃'됐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OpenAI 이사회 멤버인 수석 과학자 일리야 사스크빌은 현지 시간으로 일요일 밤 직원들에게 오트만은 CEO를 중임하지 않을 것이며 회사는 에밋 힐 (Emmett Shear) 을 CEO로 영입할 것이라고 알렸다.이와 함께 사티아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 CEO도 오트만이 마이크로소프트에 합류해 새로운 AI 팀을 이끌 것이라고 발표했다.
새 CEO가 임명되면서 오트만과 OpenAI 이사회의 협상은 결렬됐다.비록 현재 이 풍파가 잠시 결정되는 것 같지만, 오트만의 지도력을 잃은 OpenAI가 앞으로 어디로 나아갈지는 비교적 오랜 기간 이 스타트업 앞에 놓여 풀어야 할 수수께끼가 될 것이다.
또 로이터에 따르면 월요일 OpenAI가 공개적으로 반발해 490명의 직원들이 이사회가 사임하고 샘 오트만과 공동 창업자 겸 전 회장인 그레그 브로크만을 다시 최고경영자로 내세우지 않는 한 떠나겠다고 위협했다.OpenAI에는 현재 약 770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이틀 만에 극의 반전이 끊이지 않다
OpenAI가 지난 금요일에 갑자기 성명을 발표하여 오트만 CEO와 이사회를 해임한 이후 관련 사건이 끊임없이 발효되고 있다.그동안 오트만 자신은 소셜미디어에서 여러 차례 목소리를 냈고, 여러 명의 고위 연구자들이 사임했으며, OpenAI의 투자자들도 이사회에 오트만을 회사로 복귀시키라고 압박했다.외신에 따르면 OpenAI는 여러 가지 압력으로 해고 성명이 나온 지 하루 만에 오트만과 회사 복귀를 논의했다.
사건의 원인과 결과를 쉽게 리해하기 위해 기자는 OpenAI 인사풍파의 관건적인 사건시간선에 대해 다음과 같이 정리했다.
OpenAI 이사회는 성명을 내고 오트만이 회사를 계속 이끌 수 있는 능력에 대한 자신감을 잃었기 때문에 CEO와 이사회를 면제하고 회사의 최고기술책임자 미라 무라티가 승계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트만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 (SNS) 에 글을 올려 자신이"OpenAI에서의 시간을 좋아한다"고 답했고, 이후 두 가지 상태를 연달아 보내 이사회 결정에 대한 불만을 표시했다.
OpenAI 전 이사회 의장 겸 공동 창업자인 그레그 블로크먼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 (SNS) 에 글을 올려 자신도 사임하겠다고 밝혔다.
회사 연구 책임자 인 Jakub Pachocki, 인공 지능의 잠재적 인 위험을 평가하는 팀 책임자 인 Aleksander Madry, OpenAI에서 7 년 동안 근무한 선임 연구원 인 Szymon Sidor 등 3 명의 고위 연구자가 사임했습니다.
외신들은 마이크로소프트, 벤처캐피털인 쓰리브캐피털, 타이거유니버설펀드 등 주요 투자자들이 OpenAI 이사회에 오트먼의 복직을 압박하고 있으며, OpenAI 이사회는 오트먼과 CEO로 복귀를 논의 중이라고 보도했다.
오트만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 (SNS) 에"OpenAI를 매우 좋아한다"는 글을 올려 많은 회사 직원들이 단체로 댓글을 달고 리트윗하며 사랑의 표정을 지었다.외신에 따르면 많은 직원들이 오트만이 복귀하지 않으면 총사퇴하겠다고 밝혔다.
일요일 (현지 시간) 오트만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 (SNS) 에 자신이 OpenAI 방문객 카드를 쓰고 있는 사진을 올리며"이것이 처음이자 마지막"이라고 글을 올렸다. 외신에 따르면 오트만의 회사 복귀 조건 중 하나는"이사회(그를 해고한 사람)는 떠나야 한다"는 것이었다.
현지시간으로 일요일 저녁, OpenAI는 오트만을 다시 초빙하지 않겠다고 선포하고 신임 CEO인선을 선포했다.이 결정이 발표되자 수십 명의 OpenAI 직원들이 즉각 사임을 발표했다.
마이크로소프트 CEO 나델라는 글을 발표하여 오트만과 브록만이 마이크로소프트에 가입하여 새로운 AI 팀을 이끌게 된다고 밝혔다.
기술파 가 최종 승리 하다
OpenAI의 기존 이사회는 오트만, 브록만, 새스커빌이 회사의 공동 창업자 3명이고 나머지 3명은 사외이사인 6명으로 구성됐다.지금 보면 이 다채로운"궁투대극"에서 사스크빌은 기타 3명의 사외이사와 련합하여 오트만과 오트만과 친밀한 관계를 가진 브로크만을 공동으로 축출했다.
특히 사스크빌은 오트만 해고 이후 한 사내 회의에서 OpenAI가 보안 위험과 급진적인 사업화 전략 문제에 직면해 있다며 오트만이 추방된 것은 안보상의 무분별함과 과도한 사업화 때문이라고 밝혔다.새스커빌은 다른 이사들과 모두 기술 출신이며 AI 보안을 고도로 중시해 왔다.이에 비해 오트만은 투자자 출신으로 실리콘밸리에서 비즈니스 인맥이 넓고 비용이 많이 드는 이 AI 회사를 위해'돈'을 융자하는 데 더 능숙하지만 대형 모델 기술의 세부 사항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하고 안전과 위험 문제에 대해서도 별로 중시하지 않고 있다.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오트만은 OpenAI 제품의 안전문제를 숨겼을 가능성이 있으며 또 일련의 제품발표리듬이 너무 빨라 개발자대회후 련이어 여러가지 중대한 사고가 폭로되여 오트만의 절박한 상업화리윤주장을 보여주었다.반면 이사회에서 새스커빌을 대표로 하는 다른 구성원들은 AI 안전에 촉각을 곤두세우며 성과가 더디지만 AI가 인간에 대한 안전을 확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새스커빌은 외부에 의해"순수한 기술 이상주의자"가 되었다.현재의 결과를 보면, 기술파가 최종적으로 승리하여, 오트만은 당시 기술의 세부 사항을 모른다는 비난을 받았던 잡스처럼,"쓸어버리기"의 결말에 직면했다.이것은 사람들로 하여금 역사가 항상 이렇게 놀라울 정도로 비슷하다는 것을 감개무량하게 한다.
무라티는 CEO가 된 지 이틀밖에 안 됐어요.
새 CEO가 임명됨에 따라 무라티도 사상 가장 짧은 CEO 중 하나가 될 것으로 보인다.공개정보에 따르면 무라티는 알바니아에서 태여나 미국 다트머스학원에서 기계공학학위를 취득했으며 졸업후 선후로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에서 고급연구원으로 있었다.무라티는 2013년 테슬라에 입사해 모델X 등 테슬라 자동차 제품의 설계·개발·발표를 이끌었고, 항공우주 분야 프로젝트에도 참여했다.
2018년에는 OpenAI에 입사해 팀을 이끌고 GPT-3를 개발했으며 지난해 회사의 최고 기술 책임자가 됐다.특히 올해 들어 그녀는 대중의 시야와 언론 보도에 널리 등장하기 시작했으며, 대중은 OpenAI가 오트만과 같은"스타"로 만들기를 원하는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그동안 무라티가 임시 CEO로 임명됐지만 이'뜨거운 감자'에 관심이 없는 것 같다.외신 보도에 따르면 그녀는 오트만과 브록만을 회사로 다시 영입해 어떤 직책을 맡도록 시도해 왔으며"이사회는 그녀를 대신해 다른 사람을 CEO로 영입하려 하고 있다"고 말했다.무라티는 전날 오트만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 (SNS) 에"OpenAI 팀을 매우 좋아한다"는 글을 올렸을 때만 해도 신속하게 게시물 아래에 댓글을 달았다.댓글 내용은 파란색 사랑이었고, 이 댓글은 브록먼의 리트윗과'하트'를 받았다.
실제로 오트만, 브록만, 사스크빌, 무라티는 그동안 OpenAI의 4대 금강으로 꼽혀왔다.이 일련의"비심"의 상호작용으로 인해 네 사람의 관계는 외부에서 매우 모호해 보인다.앞으로 무라티가 어디로 갈지도 수수께끼가 된 것 같다.
신임 CEO 힐은 어떤 배경이 있을까?
오픈AI가 이번에 영입한 새 CEO는 트위치의 에밋 힐 전 CEO다.
공개된 정보에 따르면 힐은 2005년 예일대 컴퓨터과학리학 학사학위를 받은 뒤 다른 세 멤버와 함께 생방송 플랫폼인 저스틴tv를 설립했다.당초 저스틴tv는 미국 과학기술 사업가 저스틴 칸의 삶을 전천후 생중계로 미국 시청자들에게 알려졌다가 트위치로 이름을 바꾸고 인기 게임의 생방송 사업으로 전환해 2014년 아마존에 9억7천만달러에 인수됐다.힐은 올해 3월까지만 해도 트위치의 CEO였지만 트위치가 생방송자 배분 비율을 조정해 사용자들의 비난을 받고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Twitch에서 CEO로 일하는 것 외에도 Hill은 미국의 유명한 기술 초창기 벤처 투자 YCombinator의 겸직 파트너 중 하나이며 YCombinator도 Twitch의 초기 투자자 중 하나입니다.특히 오트만은 2014년부터 2019년까지 Y컴비네이터의 사장을 지냈기 때문에 두 사람이 교집합이 있어 낯설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언론에 따르면 Y컴비네이터의 이사회는 오트만이 Y컴비네이터의 회장으로 있는 동안 그가 대부분의 정력을 OpenAI에 쏟았다는 이유로 불만을 품고 오트만 해임을 검토한 바 있다.
그러나 힐은 컴퓨터학과 출신이지만 본인은 기술을 잘 모르며 그동안 인공지능 분야에서도 별다른 경력이 없었다.게다가 힐은 오트만처럼 기술 낙관주의자가 아닌 것 같다. 그동안 소셜네트워크서비스 (SNS) 에서 큰 모델에 대한 태도는 비관적이었고 조롱하는 논조도 적지 않았다.이 때문에 힐이 바통을 이어받아 신임 CEO가 될 것이라는 소식이 알려지자 OpenAI의 미래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적지 않았다.
오트만은 마이크로소프트에 가입하여 새로운 AI 팀을 이끌 것이다
그리고 이번 폭풍의 가장 핵심적인 인물인 오트먼도 자신의 귀착점을 가지게 되었다: 그는 마이크로소프트의 품에 안겨 마이크로소프트의 새로운 첨단 인공지능 연구팀에 합류할 것이다.
OpenAI 이사회가 오트먼의 최종 아웃을 발표한 후, 마이크로소프트 CEO 사티아 나델라는 소셜 플랫폼에 글을 올려 마이크로소프트는 여전히 OpenAI와의 파트너십에 전념하고 있으며, 제품 로드맵에 대한 자신감을 유지하고 있으며, 혁신을 계속 추진하고, 고객과 파트너를 계속 지원할 것이며, 힐이 이끄는 새로운 팀을 이해하고 그들과 함께 일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와 동시에 나델라는 오트만과 브록만이 쌍쌍이 마이크로소프트에 가입하여 새로운 인공지능연구팀을 령도하게 되며 신속하게 행동을 취하여 그들에게 필요한 자원을 제공하게 된다고 선포했다.이어 오트만은 나델라의 보문을 리트윗하며"임무는 계속됐다"고 논평했다.
실제로 OpenAI가 오트만과 브록만을 해고한 이후 OpenAI가 앞으로 가장 강력한 경쟁자인 오트만과 브록만이 새로 설립한 AI 회사를 맞이할 것이라는 의견이 많았다.앞서 외신들은 오트만이 OpenAI로 복귀하지 못하면 스스로 새 회사를 설립하고 그로 인해 OpenAI에서 퇴사한 직원들을 고용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OpenAI의 가장 중요한 투자자로서 이번 오트만 해임에 대해 아무런 사전 통지도 받지 못했으며, 최근 이틀간에도 오트만과 이사회 사이에서 조율과 중재를 진행해 왔으며, 마이크로소프트는 월요일 증시 개장 전에 조정 작업을 끝내기를 매우 희망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오트만을 문하에 귀속시킴에 따라 적지 않은 네티즌들은 분분히 조롱하면서 마이크로소프트는 최종적으로 이번 풍파의 가장 큰 승자로 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