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왕고래뉴스 6월 19일발 소식 (기자 륙붕붕): 현지시간으로 화요일 미국주가 파장되였다. 미국칩기업 엔비디아는 3.51% 상승하여 135.58딸라로 다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시가총액은 3조 335억딸라에 달해 일거에 마이크로소프트와 애플을 제치고 세계에서 가장 가치가 있는 상장회사로 되였다.
이미 1년 전만 해도 엔비디아의 시가총액은 구글의 모회사인 알파벳, 아마존,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등 거대 기술 기업의 뒤를 이어 1조 달러의 문턱을 넘지 못했다.그러나 지난 1년 동안 엔비디아의 주가는 200% 이상 치솟았고, 어떤 분석가들은 이 반도체 거두의 시세가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생각하며, 그 시가총액은 내년에 거의 5조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한다.
특히 엔비디아의 시가총액이 2조 달러에서 3조 달러로 오르는 데 96일이 걸렸다.이에 비해 비스포크 인베스트먼트 그룹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는 945일, 애플은 1044일이 걸렸다.
현재 미국은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등 3개 회사의 시가총액이 3조 달러를 돌파했다.상술한 세 회사의 합계 시가는 거의 10조 달러에 달한다.
1993년 설립된 엔비디아는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본사를 둔 세계 최대 GPU 제조업체 중 하나다.인공지능 기술이 빠르게 발전함에 따라 엔비디아의 칩은 자율주행차, 데이터센터, 클라우드 컴퓨팅, 게임 등 여러 분야에 널리 응용되고 있다.특히 데이터센터 GPU 시장에서 엔비디아의 출하량은 2023년 폭발적으로 증가해 시장 비중이 98% 에 달했다.
지난달 엔비디아는 2025 회계연도 1분기 보고서를 통해 매출이 260억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62% 증가했고 순이익은 148억1000만 달러로 628% 상승했다.데이터 센터 매출은 226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427% 증가했다.
실적 발표에서 볼 수 있듯이, 엔비디아의 핵심 성장은 전적으로 데이터 센터 사업에 의해 추진되며, 260억 달러의 매출 중 데이터 센터가 226억 달러를 차지한다.앞으로 이 비율은 더욱 확대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