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식품의약국 (FDA) 은 목요일 (5 월 17 일) 폐암 치료를위한 안진 회사 (Amgen) 의 치료법을 승인했다.
탈라타맙은 광범위기 소세포폐암(ES-SCLC) 환자의 2선 치료 또는 후기 치료로 DLL3와 CD3를 표적으로 하는 미국 안진사가 개발한 이중특이성 T세포 접합제(BiTE) 항체다.이 약은 Imdelltra라는 이름으로 출시 될 것입니다.
임상시험에서 이 약물은 종양을 축소하고 소세포 폐암 환자의 수명을 현저하게 연장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이 입증되었다.
소세포 폐암
소세포폐암은 보통 폐 기도에서 시작해 빠르게 성장해 큰 종양을 형성하고 전신으로 퍼진다.증상은 가래와 피, 기침, 흉통, 호흡 단촉을 포함한다.
안진은 전 세계에서 매년 폐암 진단을 받는 220여만 명의 환자 중 소세포 폐암이 15%인 33만 명을 차지한다고 밝혔다.암 저널(Journal of cancer)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소세포 폐암 환자의 약 80~85%가 폐암 말기 진단을 받았다.
안진 최고과학책임자 제이 브래드너 박사에 따르면 미국에는 약 3만 5000명의 소세포페암환자가 있다.
미국 암협회에 따르면 소세포 폐암이 신체 다른 부위로 확산되면 환자의 3% 만이 5년을 살 수 있다.그리고 이 질병을 앓고 있는 모든 환자는 암의 확산 여부와 관계없이 5년 생존율이 7% 이다.
브래드너는 또 소세포폐암 환자는 보통 4~5개월의 생명밖에 남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수명을 연장하다
이중 특이성 T세포 접합제(BiTE)로 알려진 탈라타맙은 면역체계의 T세포 인식을 재유도해 암세포를 죽이도록 설계됐다.
소세포 폐암 환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한 2기 실험을 토대로 한 결과, 환자가 2주마다 타라타맙 10mg을 복용한 결과 암 종양이 평균 40%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10mg 용량의 안진제를 복용하기 시작한 후 환자의 생존 기간 중위수는 14.3개월이었고 환자의 40% 가 Tarlatamab 치료에 반응했다.이에 비해 미국 국립암연구소에 따르면 현재 치료법에서 환자의 평균 생존기간은 약 6~12개월이다.
안진의 브래드너 박사는"이 치료법은 보통 4~5개월밖에 살지 못하는 환자들에게 거의 1년의 생명을 더 갖게 한다"고 말했다.
현재 안진은 Imdelltra의 몇 가지 실험을 계속 연구하고 있으며, 그 중 일부는 소세포 폐암의 조기 치료법으로 이 약물을 테스트할 예정이다.
또한 안진은 또 다른 3기 연구를 시작해 이 약을 말기 소세포 폐암 환자의 일선 치료제로 활용할 계획이다.
브래드너는"암 약물을 개발할 때 질병의 말기에 효과가 있다면 일선 치료로 옮길 때 더 좋은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브래드너 박사는 또 현재 이 질환에 대한 치료 선택지가"상당히 적다"며"가장 무서운 암 중 하나이기 때문에 새로운 해결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