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의 반도체 장비 제조업체 아스맥 (ASML) 은 목요일에 회사의 CEO 인 피터 위닝크 (Peter Wennink) 가 내년 4 월에 퇴직 할 예정이며, 2024 년 4 월 24 일 연례 주주총회에서 승인 된 현 최고 비즈니스 책임자 겸 관리 위원회 위원인 크리스토프 푸켓 (Christophe Fouquet) 을 임명 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아스맥은 세계에서 유일하게 선진적인 제조공정칩기계설비를 제조하는데 사용되는 회사로서 회사의 주요제품은 광각기로서 이는 칩을 제조하는 핵심설비와 중요한 관문으로서 이 분야의 제조업체는 손에 꼽을수 있다.
1999년에 아스맥에 입사한 위닝크는 재무와 회계 방면에 풍부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입사 전에는 딜로이트에서 파트너로 일하며 반도체 장비에 초점을 맞춘 첨단 기술 산업을 전문적으로 연구했습니다.
2013년부터 아스맥 최고경영자를 맡은 이래 그의 인솔하에 아스맥은 급격한 성장시기를 거쳐 유럽에서 가장 큰 과학기술회사의 하나로 되였으며 시가가 2500억유로 (2740억딸라) 에 달하고 주가가 1000% 를 초과했다.
후임인 푸카이는 아스맥에서 15년간 근무했으며 그동안 극자외선광각기 (EUV) 제품라인을 담당했으며 현재 이 제품라인은 회사 매출의 약 절반을 차지하고 있다.EUV의 고객으로는 TSMC, 삼성, 인텔, 메모리 반도체 제조업체인 마이크론, SK하이닉스가 있다.
위닝크는 푸카이의 경력도 회사가 빠르게 발전하는 시기이며, 그는 우리의 모든 고객, 공급업체, 직원, 주주들을 알고 있다고 평가했다."그는 잘 알려진 인물이다. 우리는 매우 생산적인 협력을 가지고 있다. 우리는 같은 가치관을 가지고 있다. 그는 같은'아스맥 DNA'를 가지고 있다."
푸카이는"나는 최고경영자직을 맡게 되어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다"며"회사가 앞으로 몇 년 동안 튼튼한 기초 위에서 계속 발전하고 모든 이해관계자를 위해 계속 가치를 창출하기를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또 아스맥은 마틴 반 덴 브링크 최고기술책임자 (Martin van den Brink) 도 내년 4월 은퇴할 것이라고 발표했지만 후임자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Brink는 1984 년 Asmac에 입사했으며 회사의 기술 혁신의 원동력 중 하나로 간주됩니다.
아스맥은 위닝크와 브링크가 지난 수십 년 동안 큰 기여를 한 것에 감사하고 탄복하며 회사의 순조로운 이행을 보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세계 최첨단 칩 장비 제조업체인 아스맥은 갈수록 고조되는 지정학적 긴장으로 인해 기술 수출이 통제되고 있다.
위닝크는 중국 시장 진출 기회를 보류하려 했고, 글로벌 무역 제한 정책도 직설적으로 비판해 왔다.그는 앞서 중국을 고립시키는 것은 희망이 없으며 서방이 기술을 공유하지 않으면 중국이 기술 솔루션을 자체 개발할 가능성이 충분하다며"우리는 너무 독선적"이라고 주장했다.